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지난 20일 부산에서 FIRA 서포터즈 ‘수피랑’1기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산업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부산항만공사의 안내선에 직접 승선해 부산항의 역사, 연안 바닷길과 항만부두 관리 등 해양수산의 환경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현장의 열기와 수산자원조사원의 역할 및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등 관련분야 직업에 대한 정보도 직간접으로 체험했다.

체험단은 부산 지역 대표 수산물 가공 전문업체를 방문해 수산가공식품 제조의 역사 및 현황을 배우고, 어묵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수산물 가공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 “해양·수산 산업현장 체험과 견학을 통하여 학생들이 해양수산의 강점과 발전가능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新정부정책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 청년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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