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영세한 수산업계의 홍보역량을 보완하고, 우리 수산물의 고급식품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가통합 수출브랜드인 K·FISH를 개발,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K·FISH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 홍콩, 일본, EU 등 주요국에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으며,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에서도 상표권 출원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주요 수출품목인 넙치, 전복, 김, 해삼, 굴. 게살, 어묵 등 7개 품목에 대해 K·FISH 인증을 부여키로 하고 사용업체를 모집 중이다.
관리기관인 한국수산회는 K·FISH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이른 시일내 첫 K·FISH 사용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수산회는 K·FISH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금년 중 미국, 중국 등 현지에서 언론매체 초청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