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는 6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을 활용한 시장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VR 서비스는 360도 촬영이 가능한 특수한 카메라를 활용해 청결하고 깔끔한 현대화 건물을 단면 이미지가 아닌 입체적 형태의 이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하 1층에서부터 6층까지 시장 주요시설은 물론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새벽시장 경매전경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나의 가게 소개’ 메뉴를 통해 가공처리장, 활어보관장, 2층 회식당 등 내부를 세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돼 노량진수산시장을 아직 가보지 못한 고객이라도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 오시는 길 안내를 보도와 차량이용으로 구분해 VR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라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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