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위생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수산물 유통구조 효율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 출범한 민·관·산·학 거버넌스, 수산물유통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이 회의를 통해 수산물 유통과 관련한 기본 계획과 연도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수산물 수급과 유통에 관한 주요 정책도 논의하게 된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수산물 유통 관련 기본계획 및 연도별 세부시행계획 수립 ▷수산물 유통체계 효율화 ▷수산물 수급․품질․위생관리 및 전문인력 육성 등 수산물 유통 전반에 대핸 주요정책사항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1차 회의에는 수산물유통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등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해양수산부와 식약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 인사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11명은 위촉직 위원이다.
위촉직 위원에는 김재만(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이주학(부산공동어시장 사장) 이종석(㈔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강정화(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설도원(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장경남(한국원양산업협회장), 강희숙(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교수) 김신애(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학부 조교수) 장영수(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교수)등이 들어 있다. 위원장직은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