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부산광역시 농구협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7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농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농구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초, 중, 고, 대학 선수 1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제21대 부산광역시 농구협회장으로 선출된 임준택 조합장 개인이 별도로 조성한 것으로 더 큰 고마움의 박수를 받았다.

임 조합장은 또한 지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광역시 승격 53년만에 처음으로 농구종목 종합 1위를 달성해 부산시가 종합성적 6위를 하는데 중심역한을 한 농구지도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종합1위를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박종윤 전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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