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1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GLAD)호텔에서 전국 수산대학 총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미래산업화를 위한 R&D 성과와 추진방안, 수산정책 방안, 수산분야 중장기 연구개발과제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수산 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각 대학 총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분야 6개 대학 총장은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경상대학교 김정균 학장,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 전남대학교 송현종 부총장, 한국농수산대학 김남수 총장이다.

해수부에서는 서장우 수산정책실장, 최완현 수산정책관, 최용석 수산정책과장 등이 배석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묵의 경우 고급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명태, 뱀장어, 연어 등 양식기술 개발로 양식분야가 세계적인 선도기술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 대학도 수산 알앤디(R&D)를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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