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지진 및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주일원에서 지자체 및 어촌계 어업인 30여명과 함께 지진피해복구 및 어촌정화 활동 등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 죽도시장에서는 포항수협조합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수산물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 이후, 지사로 자리를 옮겨 정부3.0 및 부정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FIRA 동해지사는 연례적인 연찬회 행사 대신, 국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가치를 더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자체, 어촌계, 수협 등 유관 기관단체와 협업과 소통을 확대·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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