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은 지난 13, 14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16년 하반기 공제리더스클럽’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가 특강, 판매 노하우 및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회원조합 공제리더스클럽’은 수협보험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린 회원조합 직원 50인에게만 가입 자격이 부여되는 최우수 직원 그룹으로 수협 공제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모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리더스클럽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 이현순 경기남부수협 상무가 특강을 개최해 공제업무에서의 경험담을 전하는 한편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클럽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컨설팅 업체와 자산관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수 강사를 특별 초빙해 VIP고객, CEO 등 고액자산가 마케팅전략과 ‘VIP 상담 전 교양필수 천귀(耳)누설’이란 제목으로 증여·상속시 보험을 통한 절세플랜에 대해 외부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리더스클럽 총회에서는 회원들 모두가 자신만의 상품 판매 전략을 공개하고 고객 친화적인 공제상품 구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리더스클럽의 신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강충진 공제리더스클럽회장은 “저금리·저성장으로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2017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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