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장의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차를 맞고 있다.
협회는 올해 진도군에 총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어업수역, 어선어업수역의 어장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피해어장 복원·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총 40억6천만원이 투입된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은 군내 어장에 투석, 갯닦이 등의 사업을 통해 해삼, 전복 등의 산란 및 성육장, 보육장 등을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