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지난 20일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회장 신용하 전 서울대교수)에 독도사랑기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공익상품인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및 독도사랑카드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5,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독도보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2013년 독도사이버지점을 개점하여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보전 사업에 환원하는 등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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