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협동조합 회장들이 지난 19일 수협중앙회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협동조합 관련 현안 토론, 발전방안 모색 등 협동조합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11월 중 농협대학교에서 기본법협동조합 임원 교육을 실시하고 신생협동조합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사업활성화’와 ‘판로확대’ 부문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경영역량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립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등 주요 협동조합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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