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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산인재 육성의 사관학교로 만들겠습니다”문 승 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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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9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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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신지식인 선발절차는 각도별 수산기술연구소 및 수산기술사업소를 통해 국립수산과학원장에게 추천하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현지조사 및 후보자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공적 발표등 ‘수산신지식인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선발하며, 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를 통해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게 된다.

문승국 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을 만나보았다.

-신지식인 선정 심사기준 및 선정 현황은.
▶수산신지식인 선정 심사기준은 정보습득성(10점), 창조적 적용성(10점), 방법의 혁신성(20점), 가치창출성(30점), 사회적 공유성(30점) 등입니다. 선정현황은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총 201명입니다. 연도별 선발인원은 99년 20명, 2000년 36명, 2001년 14명, 2003년 9명, 2004년 10명, 2005년 11명, 2006년 12명, 2007년 9명, 2008년 10명, 2009년 11명, 2010년 8명, 2011년과 2012년 각각 9명, 2013년과 2014년 각각 10명, 2015년 13명입니다.

-중앙연합회 설립일자, 임원 구성은.
▶중앙연합회는 2005년 12월 12일 설립됐습니다. 임원(26명)은 중앙회장(1), 부회장(5), 이사(20)로 구성돼 있습니다. 고문 3명, 감사 2명, 부회장은 수석, 사업, 정책1, 정책2, 기획재정 등 5명, 이사는 재정, 조직, 교육, 홍보 등 4명입니다. 시도연합회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울산·부산시, 제주도 등 총 9개 시·도연합회가 있습니다. 품목별 분과위원회는 해면양식분과, 내수면양식분과, 종묘·기자재분과, 어선·어업분과, 가공·유통분과, 수출판로분과, 기술혁신분과 등 7개가 있습니다.

-연합회의 사업분야는 어떤 것입니까.
▶사업 분야는 ▷수산 신지식인 교육 프로그램(우수 신지식인 현장 교육장 지정) ▷미래 수산인 육성(수산 신지식인 장학생 선발, 귀어귀촌 정착 도우미) (수산계 고교생 및 대학생의 신지식인 사업장 현장학습) ▷새로운 신기술 보급 및 전파(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 신지식인 현장교육) ▷해양수산분야 신지식 기술개발·보급을 위한 홍보·교육 ▷해외 신시장 개척단 파견(해외박람회 신지식인관 개관 및 Buyer 초청) ▷수산 신지식인 소식지 발행 ▷국내외 선진지 연수 및 해외 신기술 정보 교류 ▷정부기관, 수산관계 단체에서 위탁하는 조사 연구사업 ▷수산 신지식인 문화 전파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신지식인 제품 우수성 홍보 등입니다.

-2016년도 사업내용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선 신지식인 역량강화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1∼2차로 나눠 실시하는데 1차 교육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산신지식인 우수 사업장 8곳에서 이미 실시했습니다. 또한 수출 선도 조직화(우수 신지식인 제품 발굴)도 추진합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귀어귀촌 박람회에 7개 분과에서 2명씩 모두 14명의 수산신지식인 상담사를 파견해 신지식인 사업장에 초청하는 등 귀어귀촌 희망자의 어촌 정착 도우미 역할을 했습니다. 이와함께 수출리더 제품으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10월 27~29일 열리는 국제수산 무역엑스포에 참가해 신지식인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식·정보 공유를 위해 10월 2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에서 400명이 참석하는 제10회 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수산 신지식인 우수모델을 중심으로 소식지를 발행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교, 일반 어민들 대상으로 배포하고 수산계 고교생 수산신지식인 사업장 취업 알선, 수산계 대학생 현장교육장으로 신지식인 사업장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신지식인 장학생 발굴 등 미래 수산인을 육성하겠습니다.

-수산 신지식인 단체 운영 방향은?
▶ 선발 기수제도 운영 및 신지식인 자긍심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부여하고 일관성 있는 사업진행 툴(TOOL)로 지식·정보 전파로 문화 창달의 조직화하며 미래 수산인재 육성의 사관학교, 수산분야 신지식인 포지셔닝 재설정에 따른 신지식인 문화 확대, 기술혁신 주도 조직으로 육성해 수산분야 기술 향상 평준화 역할, 귀어귀촌 희망자의 멘토 역할, 해외 신시장 개척의 선도 조직, 중앙정부의 성공 파트너(success partner) 역할을 하겠습니다.

-수산신지식인 역량 강화 교육 목적 및 내용은?
▶이 교육계획은 현장중심의 신기술을 체험하고 상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그간의 행사성격을 탈피해 신지식인 교육장을 구축하고자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올해부터 진행하게 된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이번이 제 1회차 입니다. 이 교육의 목적은 경영성과가 높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수산신지식인 및 어업인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과 쌍방향 정보공유로 창조적 지식기반 툴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수산경쟁력 향상하는데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신기술 보급을 통한 경영혁신 탐구라는 제목으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산신지식인 우수 사업장 8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연합회를 운영하면서 직면한 애로점은?
▶연합회를 경영하면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수산 신지식인 선발제도의 역사가 길지 않아 배출된 신지식인의 수가 적었으며, 이 또한 지역밀착형으로 활동하다보니 구심점이 크지 않았으며, 존재감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정부선발 신지식인 제도와 역사를 이어가는 유일한 단체이면서 수산 최고의 엘리트 집단을 육성하는 훌륭한 제도이면서도 대국민 홍보의 부족으로 인식이 낮았습니다. 먼저, 201명이라는 큰 동력을 확보했고 수산신지식인 선발 목적이 지식수산업을 주도해 나갈 인재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점을 강하게 부각시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으며, 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외부와 공유하는 행사로 다듬어 수산신지식인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는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로 힘을 받은 듯 합니다. 더불어, 선발기수 제도로 선후배간 끈끈한 애정과 참여율 향상으로 이어진 듯 합니다. 아울러 지금은 정부의 든든한 정책파트너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은 무엇입니까?
▶국가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인재확보에 있다고 봅니다. 수산분야에서 가장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로 새로운 수산의 미래를 열어줄 동력이자 가장 적합한 인재상이 신지식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산 신지식인들은 선발됨과 동시에 지식과 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문화창달의 기수역할과 지식수산업의 확산을 조성하는 전파자이며 신기술 주역의 중심인재로서 수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막중한 사회적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신지식인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수산 신지식인 관련 내용으로 법률적 지원근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화 시켜 수산 신지식인들이 미래수산 인재양성의 사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가 집단으로 인재풀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산 신지식인들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함께 이뤄 졌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역점 사업 및 조직 확대 방안은.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수산신지식인들은 그 분야 최고로 선발되었기에 각 분야 및 지역별로 훌륭한 현장 교육장 및 강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산계 고교생, 대학생,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현장 실습장의 활용과 일반 어민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전담하는 미래수산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본회가 자리매김 하고자합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앞서가는 수산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고자 합니다. 한국수산물을 수출하는 것도 크지만 한국의 문화를 담아 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한다면 많은 나라에서 한국을 배우면서 이해하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신지식인들은 대한민국의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로 육성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분들께 조언을 해주십시오.
▶10년에 한 번씩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우리 수산업의 변화는 더 더딘 것 같습니다. 우리 수산업에도 스마트 시대로 이끌 수 있는 진정한 변화의 주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고여서 혼탁해질 때 물을 계속 흘러가게 하거나 맑은 물을 넣어주듯이 그 시대에 맞는 신지식인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산 신지식인은 과거의 업적으로 평가 받는다기보다는 미래에 국가 수산발전에 얼마만큼 이바지 할 준비가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만큼 선발된 영예와 더불어 수산업의 리더자로 역할이 막중하다고 봅니다. 신지식인간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로운 지식을 연마해 대한민국 수산업의 기술을 상향평준화시키는 역할도 우리 수산 신지식인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평소 역량이 높고 준비된 분들이 수산 신지식인에 많이 도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및 국가 수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담> 한 상 동 편집국장<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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