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3.28~3.30) 수산물 동향은 선어류의 입하량이 소폭 감소한 반면 냉동류, 수산가공류의 입하량은 증가한 한주였다. 봄철 성수품목인 꽃게의 경우 입하량이 증가했으며 오징어의 경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 실시로 반입물량 감소가 예상된다.

자연산 광어는 전주대비 276kg 증가한 일평균 932kg 입하량에 18,6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양식 광어는 일평균 700kg 입하량에 16,30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자연산 농어는 일평균 입하량 153kg에 13,000원/kg의 평균시세에 거래됐고, 양식 농어는 전주대비 783kg 증가한 일평균 1,563kg 입하량에 평균시세 12,30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자연산 도미는 전주대비 83kg 증가한 일평균 113kg 입하량에 24,0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양식 도미는 전주대비 70kg 증가한 일평균 1,263kg 입하량에 15,000원/kg의 평균시세에 거래됐다. 감숭어는 일평균 1,613kg 입하량에 물량감소에 따른 5,800원/kg의 시세 상승을 보였고, 참숭어는 전주대비 97kg 감소한 일평균 2,030kg 입하량에 6,50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양식 (활)전복은 전주대비 121kg 감소한 일평균 2,190kg 입하량에 분산이 활발해 전주대비 5,000원/kg 상승한 58,600원/kg의 상품기준 시세를 형성했다. 제주 갈치는 일평균 127상자(4kg) 입하량에 176,600원/상자(4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고등어는 전주대비 182상자(18kg) 증가한 일평균 469상자(18kg) 입하량에 27,500원/상자(18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오징어(채낚기)는 입하량이 없었다.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의 경우 암게가 일평균 502kg 35,5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수게의 경우 일평균 10kg의 입하량에 16,75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활)킹크랩은 전주대비 287kg 증가한 일평균 617kg 입하량에 분산 저조로 인해 상품기준 전주대비 9,300원/kg 하락한 70,100원/kg의 시세를 형성했다. (활)대게는 일평균 741kg 입하량에 상품기준 35,600원/kg의 평균시세로 거래됐다.

낙지(중국산)는 전주대비 249상자(2kg) 감소한 603상자(3kg)의 입하량을 보이면서 28,000원/상자(3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바지락(중국산)은 일평균 입하량 133자루(18kg)에 49,500원/자루(18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깐홍합은 전주대비 71상자(2kg) 감소한 일평균 176상자(2kg) 입하량에 12,000원/상자(2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굴은 일평균 입하량 594상자(2kg)에 5,800원 상승한 20,500원/상자(2kg)의 하락세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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