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11~1.13)는 연근해 수온저하에 따른 조업량 감소와 월명기 영향으로 수산가공류를 제외한 전부류 입하량이 소폭 감소세를 보였고, 일평균 총 입하량은 전주 359톤에서 금주 296톤으로 전주대비 17.4% 감소세를 보인 한 주였다.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입하량 660kg에 전주대비 소폭 상승한 21,0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양식 광어는 전주대비 890kg 감소한 일평균 1,300kg 입하량에 15,00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자연산 농어는 소량 입하되면서 18,000원/kg의 평균시세를 보였고, 양식 농어는 전주대비 100kg 증가한 일평균 980kg 입하량에 13,000원/kg의 보합세를 형성했다.

자연산 도미는 소량 입하되면서 평균시세 31,000원/kg의 상승세를 이어나갔고, 양식 도미는 전주대비 370kg 감소한 일평균 1,050kg 입하량에 15,000원/kg의 평균시세에 거래됐다. 감숭어가 입하되지 않으면서 참숭어는 분산이 원활해 전주대비 2,300원/kg 상승한 8,300원/kg의 평균시세를 형성했다.

(활)방어는 조업량 감소에 따라 전주대비 1,700kg 감소한 일평균 950kg 입하량에 분산이 원활해 평균시세 20,500원/kg의 상승세를 보였고, 양식 (활)전복은 일평균 입하량 2,050kg에 상품기준 57,000원/kg의 시세를 형성했다.

제주 갈치는 전주대비 감소한 250상자 일평균 입하량에 평균시세(4kg상자) 167,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월명기 영향으로 고등어, 오징어 입하량은 감소세를 보이면서 고등어는 전주대비 700상자 감소한 일평균 1,200상자 입하량에 23,500원의 평균시세(18kg상자)를 보였고, 오징어는 전주대비 1,000상자 감소한 일평균 3,200상자 입하량에 분산원활로 23,000원의 평균시세(8kg상자)를 형성했다.

(활)꽃게는 연근해 수온저하로 소량 입하되면서 상품기준 (활)암게는 36,000원/kg, (활)수게는 21,500원/kg의 시세를 형성했다. (활)킹크랩은 일평균 입하량 700kg에 57,000원/kg의 상품기준 시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전주대비 1,100kg 감소한 510kg 일평균 입하량에 37,000원/kg의 상품기준 시세를 형성했다.

낙지(중국산)는 전주대비 300상자 감소한 일평균 1,400상자 입하량에 분산둔화로 전주대비 소폭 하락한 18,000원의 평균시세(3kg상자)를 보였다.

바지락은 150자루 일평균 입하량에 42,500원의 평균시세(18kg자루)를 형성했고, 깐홍합은 일평균 입하량 240상자에 전주대비 하락한 12,500원의 평균시세(2kg상자)에 거래됐다. 굴은 일평균 입하량 1,400상자에 분산 둔화로 전주대비 하락한 18,000원의 평균시세(2kg상자)를 보였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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