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 충남 태안해양수산사무소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에서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74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수산지도, 어업인 교육, 어병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수산정책이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관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그동안 서산시와 태안군, 당진군 3개 지역을 관할하던 데서 태안군만 독립, 별도의 해양수산사무소를 운영하게 돼 지역 1만 어업인들의 숙원이 풀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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