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어업협회 원양어획물소비촉진홍보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원양어업협회 사옥 건물(삼호물산빌딩) 앞 대로변 화단에 ‘현명한 주부는 원양산 생선을 좋아해!~’라는 문구를 넣은 대형 옥외 홍보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원양어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는 ‘원양산은 수입산이 아니다’라는 점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원양산 역시 우리 어선이 잡은 생선으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수산물’이라는 점과 원양산 구별 요령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 광고판은 가로 4m x 세로 2.3m 규격의 대형 광고로 내부에 형광등 40개를 장착, 야간에 수십미터 밖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 빌딩 입주자와 주민 및 행인들, 지나다니는 차량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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