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옥 해양경찰청장(54?치안총감)이 일선 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상치안현장을 초도순시했다.

   지난해 8월 8일 제8대 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권동옥 해경청장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포항해양경찰서를 방문, 김창권 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과 경북 동해안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은 후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권동옥 청장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48개 중앙 행정기관중 주요정책과제와 청렴도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 정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품질의 맞춤형 해상치안서비스 제공과 해양주권수호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해상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교육?인사?복지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가 창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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