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 9일 통영수협 내항, 추원, 어의어촌계와 통영수협 회의실에서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통영적십자병원 이명신 병원장을 비롯해 통영수협 김수용 조합장과 3개 어촌계장들이 참석했다. 이명신 통영적십자병원장은 “통영어촌계의 새로운 건강지킴이로서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계 수산물 직거래 추진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친근하고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용 통영수협 조합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료 서비스를 받아온 어업인들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으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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