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지난 9일 실시된 소안수협 조합장선거에서 황권칠(黃權七/60) 후보가 김광선 현 조합장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조합원 1천1백21명중 9백85명(87.9%)이 투표에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황권칠 후보는 3백2표(30.9%)를 얻어 이근한(2백45표) 후보와 김송채(2백43표) 후보, 김광선 현 조합장(1백89표)을 누르고 초선조합장으로 오는 4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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