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지정한 경남지역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과 가공공장의 관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와 통영시에 따르면 미국 FDA 현지점검단이 지난 3일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평가회를 갖고 "경남지역 패류생산 지정해역과 등록공장의 위생 관리상태가 양호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패류위생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미국 FDA 점검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통영, 거제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7개 해역 2만5천7백99㏊의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과 5곳의 FDA 등록 굴가공 공장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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