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업체인 대현농수산㈜(사장 왕기주)는 지난 6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2리 마을회관에서 현지 주민, 회사 직원 및 여러 초청 인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왕기주 대현농수산㈜ 사장은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를 드리며 정당2리의 발전을 위해 우선 마을에 위치한 안면도 해수욕장의 관광지 개발과 어촌 특산물 판매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현농수산㈜은 이날 자매 결연식을 마친 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한 뒤 회사 직원들이 함께 어촌 환경정화 활동 차원에서 안면해수욕장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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