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부산항만공사지점(지점장 박동훈)은 지난달 30일, 수협은행이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단일 가입자수로는 가장 큰 규모인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를 퇴직연금 가입자로 유치했다.

   수협은행 퇴직연금 사업에 가입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은 전체 근로자수가 1백58명인 중견기업으로서 부산항만의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을 책임지는 동부그룹 계열사다.

  수협은행의 이번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가입 유치는 지난 한 달 동안 본부와 지점의 공동설명회 개최 등 유기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확정급여형(DB)으로 가입시킨 값진 성과다.

  한편 수협은행 기업고객부 신탁팀은 연말 결산법인들이 법인세 절감효과를 위해 퇴직연금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이달 한 달 동안 퇴직연금 유치 특별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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