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 개장예정인 부산항 신항 추가 3선석에 사용될 하역장비 1백57대가 반입이 완료돼 2007년 추가개장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지방해양수산청은 금년말에 추가로 완공되는 3선석에 사용될 하역장비 1백57대가 모두 반입이 완료돼 2007년 추가개장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추가 3선석에 반입이 완료된 하역장비는 중국 ZPMC사에서 제작한 컨테이너크레인(안벽크레인) 6대, 국내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한 트랜스퍼크레인(야드크레인) 31대, 미국 Capacity사에서 제작한 야드트렉터 55대, 국내 한국특장차에서 제작한 야드샤시 65대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금년도분 장비의 반입이 완료됨에 따라 12월중 최종 시운전 완료와 함께 2007년 3선석 추가운영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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