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올해 방카슈랑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전개하고 있는 1W(week)운동이 방카슈랑스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월말로 40주차를 맞은 수협은행의 1W운동은 영업점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고객 보험가치 실현과 더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영업습관을 갖게 해 1주일에 1건 이상 보험을 신규 체결하는 신마케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수협은행 영업점 직원 1천73명 가운데 1천55명이 1W운동 참여해 98%의 참여율을 보였다. 또 보험 계약 실적은 건수 1만4천2백24건에 수입보험료 1백66억원을 올린 것과 동시에 계약고 평균 유지율도 95%에 달했다. 특히 순천지점의 김민정 직원과 최세회 직원이 신규계약을 각각 1백47건(1주평균 3.8건)과 1백13건(1주평균 2.9건)을 올린 것을 비롯해 60명의 직원이 매주 한건 이상 신규 실적을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또 청주지점(지점장 임세기)은 이 기간동안 소속 직원 모두가 40주 연속으로 신규계약을 체결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고객감동의 실천과 자아실현을 위해 1W운동을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1W운동을 추진해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마케팅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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