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영호(완도·강진)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국회바다포럼' 등 국회연구단체가 2005년도 국회 최우수, 우수연구단체로 각각 선정됐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김덕규 국회부의장)는 지난 24일 '농업희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국회바다포럼'이 국회에 등록된 60여개 의원연구단체 중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동에서 좋은 실적을 나타내 각각 최우수,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창립 두돌을 맞은 국회바다포럼은 48명의 국회의원과 1백50여명의 해양수산 분야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21세기 국가 해양정책 방향과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입법으로 추진하는 데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