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백여명이 참여,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海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 문제에 대해 수협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증서는 소아암 협회에 기증해 어린 새 생명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헌혈행사에 참석한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이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헌혈인구 감소와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국민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수협 모든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과 '푸른산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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