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협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수협이 지역 민간 기업과 펌뱅킹 서비스를 통한 급여이체 등업무제휴를 체결 귀감이 되고 있다.

  울산수협 리스크관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울산 현대중공업과 임직원 급여이체업무 시행에 따른 업무제휴 기본계약을 체결, 10월 임급지급 분부터 급여이체를 시작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수협 황윤욱 조합장은 “상호금융 부분의 사업규모 및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6월 울산시 구영리에 범서지점을 개점 일반 기업체 급여이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조합장은 “이번 울산중공업과의 급여이체 업무제휴 체결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이보다 중앙회 상호금융부와 전산정보부 그리고 개인고객부 관게자들의 협조가 절대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울산수협 최종환 상임이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타 기업체에 대한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수고객 신규유치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수협에 대한 인식제고에 큰 동움이 되고 잇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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