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 21일 리보+12bp(0.12%)의 금리로 3년 동안 미화 1억5천만불 규모의 외화차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수협은행의 이번 신디케이션 차입에는 스탠다드챠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을 비롯해 6개 은행을 주간사로 미즈호코페레이트은행, 시티은행, 칼리옹은행 등 모두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수협은행은 글로벌 신용등급(Moodys:A3, S&P:BBB+) 조건과 높아진 재무건전성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이와 같은 좋은 조건으로 외화차입을 성공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차입금을 핵심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투자금융과 기존 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등의 재원으로 주로 운용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또 장기차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화유동성을 개선하고 외화대출 등의 외국환 업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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