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있었던 일선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 조합장이 모두 당선됐다.

지난 7일 굴수하식 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7백93명 중 7백48명이 참여(투표율 94.3%)  최정복 현조합장이 4백18표를 얻어 지홍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6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던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 선거는 소수웅 현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근해통발수협은 지난 26, 27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서원열 현 조합장이, 기선권현망수협은 정세현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또 7일 치러진 1,2구 잠수기 수협 선거에서는 서수영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해남군수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김효남 전 감사가 유효투표수 2천4백46표 가운데 8백97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이달 14일 실시 예정인 경남정치망수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3일 후보자 등록마감 겨로가 윤일부 부경대학교 강사, 강계근 전 이사, 강인홍 현 조합장이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또 15일 통영수협 선거에서는 김수용 현조합장이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밖에 17일 진도군수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6일 후보자 등록마감결과 양선회 현 조합장이 후보자 등록 후 사퇴를 결정, 박기원 전 진도군 수협 전무, 김향동 진도군 수협 이사 등 2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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