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남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동수)는 해남군 및 해남군수협과 합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해남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합동 어업인교육을 실시했다.

   약 1천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해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어업인교육은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남지역을 5개 권역(화산/송지/북평/황산/문내)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실시해 희망 어업인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남해양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어업인교육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북일/북평 지역에서는 매생이 양식, 그 외 지역에서는 김 육상채묘와 냉동망 활용 및 일본 김 양식관련 사례 등, 해당 지역에 적합한 양식품종을 중심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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