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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심 호 진 회장“수산 대표 전문단체로 제2의 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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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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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 이후 협회의 업무영역은 물론, 조직이 확대됐는데 앞으로 추가로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는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어항시설물의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유지관리와 국가어항 외곽시설 설계파 검토 및 안전성 평가, 해외협력개발사업 참여, 어항정화체계 고도화,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바다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화에 더욱 힘써서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 초 협회의 미래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수립한 ‘New Vision 2020’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안전한 어항, 풍요로운 어장, 즐거운 바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협회가 추진 중인 정부 위탁사업 등 사업수행 실적 및 성과는?
▶2009년도는 어항청소선 8척이 성과목표치 대비 18% 증가한 2,293톤을 수거하였으며, 올해 계획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2,530톤을 수거할 계획입니다.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은 110개항 727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올해에는 10개항에 대한 정밀점검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2009년도 연안어장 정화부분에서는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유류피해지역 마을어장 환경복원사업,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등 125억원의 사업비로 6,350톤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올해에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바다관광전문포털사이트 ‘바다여행’은 성과목표치 대비 18% 증가한 5,007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연간 1백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갯벌산업연구회 회장으로 선임되셨는데 향후 갯벌산업연구회의 추진 사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갯벌산업연구회는 갯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전국 갯벌어장의 생태계 조사 및 건강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가능한 갯벌의 활용방안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용가능 갯벌의 기초 생산력 조사, 굴, 해삼 등 양식을 위한 적지조사 등의 조사연구사업과 갯벌보호와 조화를 이룬 산업적 이용방안, 갯벌어업 단지조성 등 갯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기회를 수시로 가질 생각입니다.

-협회가 하는 사업 중 어촌 지역 관광 컨설팅과 연계한 체험어장 방문은 도시와 어촌 간 교류는 물론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킬 계획은 없는지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촌·어항·어장의 관광 연계상품화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를 바다여행 사이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명실상부한 수산을 대표하는 협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획하고 계신 사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까지의 업무분야에서 어장영역으로 확대 개발하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수산 기반업무를 추진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법적인 근거를 확립하는 등 과감한 체제 개선으로 협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경영의 안정화를 꾀하여 명실상부한 수산을 대표하는 전문단체로서 제2의 도약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수산인신문이 18돌을 맞았습니다.
▶수산인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8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산업의 발전과 수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국내외 수산정보를 성실하고 심도있게 알려온 귀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산인신문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을 공정성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정론직필하여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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