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기회 속에서 숨겨진 위기를 찾아 경계하고, 우리의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강 행장은 이를 위해 인적/조직적/기업문화적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건전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
Sh수협은행은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직원들을 대상으로 IT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제 경영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수협은행은 그룹웨어 시스템 내 ‘IT HELP-DESK’를 통해 직원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를 종합 검토하고, 그 중 현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인 제안을 엄선해 연 2회 ‘IT 베스트 유저(BEST USER)’ 상을 수여하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직원들이 제안한 1백여건의 혁신 아이디어 중 ‘연체 대출금 안내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성우정
Sh수협은행은 지난 12월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열린 ‘2023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금융감독원과 국내 2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14억 3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기탁 성금은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웃’ 사업과 전국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및 도서관 건축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에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금융위원회 주관 ‘제33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겸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각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했다.강신숙 은행장은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수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견인하며 수산해양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금융상
통영수협은 3일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본격 위판에 들어갔다.새벽 6시 통영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는 조합원과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통영수협은 2017년 이후 7년 연속 천억 원이 넘는 위판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성산포수협은 지난 2일 성산포수협 위판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성산포수협은 이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올해 첫 위판 어업인과 첫 수매 중도매인에게 각각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관범 조합장은 "새해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한 어업인에게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안전한 조업활동과 풍어만선을 기원한다"며 "중도매인에게는 좋은 어가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울진죽변수협이 1일 오전 7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위판장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죽변항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에서 개최했다.조학형 조합장은 초매식에서 “올해는 힘찬 푸른 용의해로 지난해 보다 더욱 노력해서 어업인들에게 선진어업, 어민복지향상 등 수산업 전반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울진죽변수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해수협 2024년 초매식 및 풍어제가 3일 오전 5시 속천위판장에서 열려 어업인들의 풍어와 만선, 무사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류재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 도·시의원과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해양수산시책 유공 어업인과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품 추첨, 경매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양식어업소득이 주업으로 인정되고 비과세 범위가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 소득세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로써 소득세법상 농어가부업으로 포함돼 있던 양식어업을 어로어업과 동등하게 주업에 포함하고 양식업계의 숙원이었던 양식어업소득의 비과세 범위 확대가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세법 개정은 불공평한 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끈질긴 요청이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5월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금저축, 사고공제금 등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상품은 합산 5천만 원까지 예금보호한도가 적용돼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가입자들의 노후소득 보장과 사망‧장애 등 사고 발생 시 사고공제금 지급에 대한 충분한 보장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정부는 ’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 및 기타공제금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로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했다.한수총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수산산업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산산업의 환경에 따라 한수총의 설립 목적과 지향점을 제고하고 이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주요활동들을 살피고 향후 중장기적으로 수산산업의 대표단체로써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 재정립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에 의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7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협동조합의 기본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나섰다.수협중앙회를 비롯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6일 아이쿱 수원영통센터에서 연탄은행·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및 오순절평화의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연탄은행 부산, 속초, 남제천, 동두천, 포항지부에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전달했고,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 1천만 원, 오순절평화의마을에 1천만 원 등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수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Sh수협은행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그룹 내 비은행 금융사 인수 실무를 전담할 ‘M&A추진실’을 신설했며, 기업그룹을 ‘기업투자그룹’으로 변경하고 투자금융부를 배속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아울러 수협은행의 근간인 수산해양금융과 은행의 경영지원 업무를 통할하는 지속경영추진본부를 신설했다.이와 함께 오대주 신탁사업본부장, 도문옥 지속경영추진본부장을 선임했고, 지역별 금융본부장 및 영업점장을 보임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명확한 성
국민의힘 소속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부산 서·동구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임준택 예비후보는 "힘들던 어린 시절, 저를 꿈으로 데려다준 것은 부산이라는 희망찬 선박과 따뜩한 서동구의 시민들"이었다면서 "이제는 제가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를 이끌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과거 부산과 서·동구는 부산 시민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던 기회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도시소멸지역으로 전락했다"면서 "서·동구를 사랑하는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제주,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의 수협 회원조합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제주 모슬포수협(조합장 문대준)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2024년도에 한수총은 △수산산업 발전방향 및 성장기반 마련 △대내외 협력·결속을 통한 수산산업 동반성장 △연합회 활용도 증진 및 회원만족경영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한수총은 수산자원의 보전·유지활동 뿐 아니라 자원 관리·정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를 책정해 수산물 안전관리 및 소비촉진 행사의 제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정·관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 및 수산정책협의회 등 대내외 소통강화를 통한 수산산업의 위상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1일 속초 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발견하고 신고한 남진우, 임재길 선장과 신고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관계 당국에 전파한 송호진 속초어선안전조업국 직원 등 국가안보 주역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번 표창장 수여는 치열한 생업 전쟁 속에서도 북한 목선이라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한 즉시,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에서 습득한 대로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에 신속히 알려 우리 정부와 군의 발 빠른 대응을 이끈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수협중앙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국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춘진 aT 사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수협은 aT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이 국내 수산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수협재단은 20일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과 ㈜수협개발(대표이사 김현수)에서 각각 600만 원과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굴수하식수협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 누적 기부액은 900만 원이다.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어업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수협개발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