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메시징시스템(UMS)’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통합 메시징시스템은 문자나 카카오 알림톡‧친구톡, 앱Push, E-mail, FAX 등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채널로 빠르고 안전하게 알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알림 시스템이다.수협은행은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대고객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으며,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을 아우르는 범수협 금융 이용 고객들에게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70% 가까운 할인을 펼치는 기획전을 내달 8일까지 연다.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가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주 1인당 20%(2만 원 한도)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여기에 더해 자체 추가 할인을 받으면, 완도 활전복(2kg, 24~28미)을 최대 68% 할인한 6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명절 성수품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굴비), 갈치, 옥돔, 민물장어 등에 대해서도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은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굴수하식수협은 국내 굴 유통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추운 겨울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죽변수협(조합장 조학형)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 모금에 참석한 조학형 조합장은 “울진죽변수협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울진죽변수협이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8일 본소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올해부터 어선원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별도의 증빙자료 없이도 유실된 소지품에 대한 보상이 가능해진다.선체 수리비가 보상하는 최고 한도액인 보험가입금액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보상하고, 운항 중 발생하는 각 충돌 사고에 대한 어선보험의 보상범위도 넓어진다.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의「어업재해보험심의회」심의·의결사항을 반영한 이 같은 내용의 개정상품을 올해부터 출시한다.우선, 어선원보험의 소지품유실급여 보상기준이 개선됐다.기존에는 어선의 침몰, 전복 등으로 어선원의 소지품이 유실된 경우 소지품 가액 산정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공채에 선발된 2024년 신입직원에게 “본인의 강점을 찾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3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신입직원 특강을 통해 노동진 회장은 수협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업무 자세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노 회장은 이어 “수천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여러분은 수협이 찾아낸 최고의 인재”라며 “훌륭한 직원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수협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노 회장은 평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 신문을 읽고, 되도록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새벽 수협 강서공판장(서울 강서구 소재) 초매 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모두가 잘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신년 사업 구상을 밝혔다.이날 강서공판장을 찾은 노동진 회장은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수협 본부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특히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신규유통채널 확보, 기후변화 및 해상풍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 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산제도 개선에 힘쓴 공로로 국회 소병훈·안병길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한수총은 지난달, 각 의원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국 수산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소병훈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농어업경영체의 체계적인 등록과 관리를 통한 농어업 공동경영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법안 마련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안병길 의원 역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기회 속에서 숨겨진 위기를 찾아 경계하고, 우리의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강 행장은 이를 위해 인적/조직적/기업문화적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건전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
Sh수협은행은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직원들을 대상으로 IT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제 경영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수협은행은 그룹웨어 시스템 내 ‘IT HELP-DESK’를 통해 직원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를 종합 검토하고, 그 중 현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인 제안을 엄선해 연 2회 ‘IT 베스트 유저(BEST USER)’ 상을 수여하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직원들이 제안한 1백여건의 혁신 아이디어 중 ‘연체 대출금 안내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성우정
Sh수협은행은 지난 12월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열린 ‘2023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금융감독원과 국내 2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14억 3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기탁 성금은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웃’ 사업과 전국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및 도서관 건축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에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금융위원회 주관 ‘제33회 다산금융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겸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각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했다.강신숙 은행장은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수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견인하며 수산해양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산금융상
통영수협은 3일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본격 위판에 들어갔다.새벽 6시 통영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는 조합원과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통영수협은 2017년 이후 7년 연속 천억 원이 넘는 위판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성산포수협은 지난 2일 성산포수협 위판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성산포수협은 이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올해 첫 위판 어업인과 첫 수매 중도매인에게 각각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관범 조합장은 "새해 첫 수산물 경매 행사인 초매식에 참석한 어업인에게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안전한 조업활동과 풍어만선을 기원한다"며 "중도매인에게는 좋은 어가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울진죽변수협이 1일 오전 7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위판장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죽변항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에서 개최했다.조학형 조합장은 초매식에서 “올해는 힘찬 푸른 용의해로 지난해 보다 더욱 노력해서 어업인들에게 선진어업, 어민복지향상 등 수산업 전반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울진죽변수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해수협 2024년 초매식 및 풍어제가 3일 오전 5시 속천위판장에서 열려 어업인들의 풍어와 만선, 무사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류재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 도·시의원과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해양수산시책 유공 어업인과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품 추첨, 경매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양식어업소득이 주업으로 인정되고 비과세 범위가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 소득세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로써 소득세법상 농어가부업으로 포함돼 있던 양식어업을 어로어업과 동등하게 주업에 포함하고 양식업계의 숙원이었던 양식어업소득의 비과세 범위 확대가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세법 개정은 불공평한 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끈질긴 요청이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5월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금저축, 사고공제금 등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상품은 합산 5천만 원까지 예금보호한도가 적용돼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가입자들의 노후소득 보장과 사망‧장애 등 사고 발생 시 사고공제금 지급에 대한 충분한 보장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정부는 ’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 및 기타공제금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로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했다.한수총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수산산업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산산업의 환경에 따라 한수총의 설립 목적과 지향점을 제고하고 이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주요활동들을 살피고 향후 중장기적으로 수산산업의 대표단체로써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 재정립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