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2024년 초매식 및 풍어제가 3일 오전 5시 속천위판장에서 열려 어업인들의 풍어와 만선, 무사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류재형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 도·시의원과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해양수산시책 유공 어업인과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품 추첨, 경매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양식어업소득이 주업으로 인정되고 비과세 범위가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된 소득세법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로써 소득세법상 농어가부업으로 포함돼 있던 양식어업을 어로어업과 동등하게 주업에 포함하고 양식업계의 숙원이었던 양식어업소득의 비과세 범위 확대가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세법 개정은 불공평한 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끈질긴 요청이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5월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금저축, 사고공제금 등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동안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상품은 합산 5천만 원까지 예금보호한도가 적용돼 수협중앙회 공제보험 가입자들의 노후소득 보장과 사망‧장애 등 사고 발생 시 사고공제금 지급에 대한 충분한 보장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정부는 ’수협구조개선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제금 및 기타공제금에 대해 각각 5천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로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했다.한수총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수산산업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산산업의 환경에 따라 한수총의 설립 목적과 지향점을 제고하고 이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주요활동들을 살피고 향후 중장기적으로 수산산업의 대표단체로써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 재정립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에 의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7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협동조합의 기본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나섰다.수협중앙회를 비롯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6일 아이쿱 수원영통센터에서 연탄은행·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 및 오순절평화의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연탄은행 부산, 속초, 남제천, 동두천, 포항지부에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전달했고,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 1천만 원, 오순절평화의마을에 1천만 원 등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수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Sh수협은행은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전략그룹 내 비은행 금융사 인수 실무를 전담할 ‘M&A추진실’을 신설했며, 기업그룹을 ‘기업투자그룹’으로 변경하고 투자금융부를 배속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아울러 수협은행의 근간인 수산해양금융과 은행의 경영지원 업무를 통할하는 지속경영추진본부를 신설했다.이와 함께 오대주 신탁사업본부장, 도문옥 지속경영추진본부장을 선임했고, 지역별 금융본부장 및 영업점장을 보임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명확한 성
국민의힘 소속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부산 서·동구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임준택 예비후보는 "힘들던 어린 시절, 저를 꿈으로 데려다준 것은 부산이라는 희망찬 선박과 따뜩한 서동구의 시민들"이었다면서 "이제는 제가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를 이끌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과거 부산과 서·동구는 부산 시민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던 기회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도시소멸지역으로 전락했다"면서 "서·동구를 사랑하는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제주,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의 수협 회원조합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제주 모슬포수협(조합장 문대준)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는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2024년도에 한수총은 △수산산업 발전방향 및 성장기반 마련 △대내외 협력·결속을 통한 수산산업 동반성장 △연합회 활용도 증진 및 회원만족경영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한수총은 수산자원의 보전·유지활동 뿐 아니라 자원 관리·정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를 책정해 수산물 안전관리 및 소비촉진 행사의 제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정·관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 및 수산정책협의회 등 대내외 소통강화를 통한 수산산업의 위상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1일 속초 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발견하고 신고한 남진우, 임재길 선장과 신고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관계 당국에 전파한 송호진 속초어선안전조업국 직원 등 국가안보 주역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번 표창장 수여는 치열한 생업 전쟁 속에서도 북한 목선이라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한 즉시,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에서 습득한 대로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에 신속히 알려 우리 정부와 군의 발 빠른 대응을 이끈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수협중앙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손잡고 국내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춘진 aT 사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활력 넘치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수협은 aT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이 국내 수산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수협재단은 20일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과 ㈜수협개발(대표이사 김현수)에서 각각 600만 원과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굴수하식수협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 누적 기부액은 900만 원이다.지홍태 조합장은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어업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수협개발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21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 서약, 봉사활동 등 간단한 몇가지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예금은 최고 연 1.6%(1년),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4.0%(1년),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3.65%(1년)의 금리를 제공한다.Sh해양플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주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제주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과 기념품을 전달받았다.노 회장은 평소 제주지역 양식어가 피해지원에 힘쓰며, 지역 수산물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위축된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고 제주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노동진 회장은 “제주의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관내 회원조합들과 힘을 합쳐 수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토요일’은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이라는 의미 외에도 어촌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상생이라는 진정성을 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자원재활용의 생활
수협중앙회는 겨울을 대표하는 양식수산물 ‘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85만 유튜버 김대석 셰프와 요리콘텐츠를 제작했다.이번에 제작한 콘텐츠는「굴 요리 3가지 알려드립니다」로 국내산 굴을 활용해 김대석 셰프만의 생굴 무생채, 굴찜, 굴전 레시피를 공개 했다.또한, 겨울에 제철을 맞이한 굴이 맛과 영양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음식임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굴 소비 확대에 나섰다.콘텐츠는 지난 19일부터 김대석 셰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고, 수협방송 등
수협쇼핑은 지난 15일 수협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바다가득 정기예금’ 출시 이벤트 당첨자 318명을 발표했다.수협은 지난 8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소 4% 기본금리에 수협쇼핑몰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최대 1%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또한 정기예금 출시와 함께 예금상품 가입자가 수협쇼핑에서 수산물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추첨을 통해 대형 TV, 노트북 등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촉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수산자원 남획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규제 기준을 지자체가 조례로 따로 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 표준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13일 밝혔다.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어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기준이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이와 관련해 수협중앙회는 “전국적으로 일률 적용됐던 비
수협중앙회가 외국인 선원 도입국가 다변화 및 내실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와 논의를 강화하고 나섰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7일 라오스 교용사회복지부와 면담을 가진 데 이어, 13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수산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지난 7일 수협을 방문한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고용사회복지부 고용본부장,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 인력의 외국인 선원(E-10) 도입 추진에 대한 수협중앙회의 협력을 요청했고, 이에 노동진 회장은 라오스 인력의 우리 어업 도입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 법무부 등 관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