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다수의 수산물 유통업체를 보유한 선와그룹과 함께 홍콩 현지에 국내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중국, 마카오 등 선와그룹의 해외 지사를 통한 새로운 판로 구축도 이번 합의에 포함됨에 따라 국내 수산물의 중화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선와그룹 측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국내 수산물이 홍콩 현지 소비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수출 확대에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선와그룹은 수산식품을 비롯한 8개 분야에서 연
수협중앙회가 젊은 세대를 포용하는 조화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 소통기구를 새롭게 신설했다.수협중앙회는 22일 본부에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MZ 세대 직원 간 직접 소통체계인 ‘MZ.T.I.’를 출범시켰다.‘MZ.T.I.’는 MZ Trend Influencer의 약자로, 대표이사가 조직 내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MZ 세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상호 논의를 통해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세대 간, 직급 간 소통 부족에 따른 갈등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사고 어선에 대해 신속한 구조지원으로 동료 어업인을 구한 5명의 선장에게 '2024년 상반기 Sh의인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화재 어선에서 승선원 8명을 구조한 김태용 선장 ▷화재 어선에서 승선원 7명을 구조한 정찬균 선장 ▷전복 어선에서 익수자 7명을 구조한 김종인 선장 ▷화재어선에서 선원 20명을 구조한 이상수 선장 ▷전복 어선에서 선원 4명을 구조한 백창국 선장(오른쪽 사진>이 Sh의인상의 주인공이다.김태용 선장은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발생
멸치권현망수협 서울지점 서울금융센터 개점식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와 이준석 수협은행 부대표,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 정정현 경남해상노조 위원장 및 수협 조합장 20명과 어업인들이 다수 참석했다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은 “오늘 멸치권현망수협 서울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멸치권현망수협의 모든 임직원들은 서울금융센터의 성장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에서 농협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향후 대손충당금 비율을 △정상 대출의 1%에서 1.3%로 △요주의 대출의 10%에서 13%로 △고정 대출의 20%에서 26%로 △회수의문 대출의 55%에서 71.5%로 높인다. 1년 이상 연체된 추정 손실 채권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를 충당금으로 쌓도록 했다.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올해 6월부터 반년마다 10%씩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최종적으로 2025년 2분기 말부
Sh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이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미석 감사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영세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 서민과의 상생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대상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서민금융대상 관계자는 “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은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서민과 상생하는 서민금융 지원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고흥군수협에서 김 등급제를 시행하는 마른김 검사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국제 김 거래소 운영 등 김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친환경 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김 품질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 김 거래소를 운영해 세계 김산업을 전남이 선도하겠다”며 “신규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하고 김 산업진흥구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김 품질관리제를 지역별 수협으로 확대해 수출 시장을 2030년까지 5
김 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이 8년간 부안해경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부안해양경찰서는 서영교 서장이 고창 수협을 방문해 지난 8년간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김 충 조합장과 김종대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서 서장은 고창군수협이 주관한 어업인 안전교육에 참석해 평소 지역 어민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가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해루질)할 경우 잡을 수 있는 시간과 수량과 같은 세부 기준을 조속히 조례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루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조례제정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명의로 전국 광역 지자체장과 의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건의서에는 비어업인에 의한 해루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해
임기 만료를 앞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1명과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5명에 대한 선거가 내달 27일 열릴 예정인 결산총회에서 실시된다.수협중앙회는 14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선거일을 이같이 결정하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 위원 5명도 위촉했다.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과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이 ‘조합장인 이사’ 자격으로 인추위 위원으로 위촉됐다.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은 ‘이사가 아닌 조합장’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협중앙회장과 협의를 거쳐 추천돼 위원으로 결정됐다.박종근 한국수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일 부안수협에서 충청·전북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업현장의 고충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 및 전북지역의 수산 관련 현안들을 공유하는 한편 어업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관내 조합장들은 영어자금 기한연장 제도 개선, 낙도지역 면세유 공급 손실 보전, 조합원 자격요건 개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제안했다.이어 같은 날 노 회장은 신안군수협에서 전남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으로 필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 인명구조에 힘쓴 공로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불철주야 해상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해경의 노력 덕분에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사고에 노출된 험한 바다에서 어업인들이 믿고 안전하게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경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순직공무원 자녀 및 해양‧수산계열 학업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재단은 14일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수협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7,5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는 회원조합 기부금액 중 최고액이다.수협재단은 14일 김석원 前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어업인 복지를 위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前조합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총 1,100만 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Sh모바일인증서(생체기반 간편인증서)’를 새롭게 탑재하고 지문 인식이나 핀번호(PIN) 입력만으로 하루 최대 1천만원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계좌 개설이나 OTP 발급 등 비대면 거래시 필요한 본인확인 절차에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AI기술을 적용한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및 ‘사본판별시스템’ 등을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을 강화했다.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사용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 메뉴에 접근할 수
Sh수협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2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수협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핵심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으로 총 10,0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원 규모로 이자 캐시백을 지원해 금융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이자 캐시백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수협은
수협중앙회 속초어선안전조업국(국장 정상욱)은 동해안 접경수역 출어선의 사고를 예방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7일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은 최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통신두절·위치통지 미이행, 화재사고, 접경수역 인근 어선 전복 등 어선사고 수색·구조를 위해 노력한 해경 상황실 근문자를 격려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어업인 생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벤트 참여시 최대 연 7.3%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수협은행의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알파적금은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출시해 매번 판매한도를 조기 소진한 인기 상품이다.3,000좌 한도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5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달 30일 울진군 후포항 남항선박협회에서 수협중앙회,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청, 울진후포수협, 어업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 전북 조합장 간담회가 2월 1일 부안수협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및 충청, 전북지역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장들은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고유가 유류지원등 여러 수산 현안에 대한 해결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