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수산가공식품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수산식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수산물 소비확충 등 수산식품 소비 내수를 신장하기 위해 ‘어식백세’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으며, 전문식당을 1,000개 운영했다. 9월 수산가공식품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산지 유통센터(FPC)
▶들어가며작년, 2014년은 해양수산부로서는 실로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된다. 1월에 우이산호 충돌 사고로 여수 앞바다를 검은 기름으로 뒤덮어 우리 어업인들의 생계터전을 망가뜨리더니, 4월에는 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터졌다. 그리고, 12월 1일, 베링해에서 원양어선 오룡호가 침몰하였다. 이 모두가 우리사회 전반의 총체적 안전 불감증과 정부
▶양식업은 전천후 미래 산업 어느 한의사가 책을 냈다 한다. 식약동원(食藥同源), 음식이 곧 약이니, 음식과 몸의 상관관계를 전하는 음식에 관한 책. 그런데 그 한의사가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생선회라 한다.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고 변성되지 않은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서란다. 국내 생선회의 많은 부분을 양식산이 차지한다. 어식백세, 국민의
국제원양정책관실은 해양영토 관리와 함께 국제협력을 통한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해양정책 추진의지와 우경 아베정권의 독도 영유권 훼손 등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영토 확장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해양영토 관리는 우리국의 핵심업무다.또한 과거 파독 광부, 간호사의 외화송금액 못지않게 전통적인 외화획득 수단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 등으로 수산분야의 시장 개방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발표된 IPCC(기후변화 정부간 위원회) 5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주요 수산자원의 영향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내적으로는 어장환경의 악화와 수산자원의 감소뿐만 아니라 어업소득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전통적 산업으로
구랍 2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대한상의 공동 주최로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중 FTA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KMI 강종호 수산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 ‘한·중 FTA와 수산부문의 대응방안’을 소개한다.◇어업·자원분야 대응방안주권수호차원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우리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중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중 FTA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국이 우리 농수산물 관세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국의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데 과연 이번 FTA로 대중 수출 확대의 기회가 생길 것인지, 피해를 입게 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어떠한 국내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등의 질문을 FTA 현장 설명회를 할 때마다 늘 받고 있다
□한중 FTA 협상동향중국과의 FTA는 현재 11차 협상회의가 진행된 상태이다. 중국은 수산대국이라 FTA에서 우려되는 점이 많다. FTA 추진과정도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길고 특이하다. 한중 FTA는 2005년 7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진행된 민간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대두됐다. 2007년 3월의 산관학 공동연구 시작, 2010년 9월부터 2012년 4
우리나라는 다양한 국가 또는 경제권과 FTA를 발효하거나 타결해왔다. 2014년 5월말 기준으로 FTA 발효건수는 총 9건, 타결건수는 3건에 이른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중국을 비롯해 한·중·일,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의 FTA 협상을
한중 FAT에 대비한 수산분야 현지조사단이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홍콩, 중국 베이징(北京), 엔타이(煙台) 등의 수산 유통가공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조사단에는 이경규 유통가공과장, 김학조 유통가공과 사무관, 정길수 유통가공과 주무관(가공담당), 수산정책과 조병열 주무관(FTA대책담당), 부경대학교 송정헌 교수, 생산·유통 가공 단체장 및
2014년에는 수산물 생산자·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속초와 제주 등 산지거점유통센터 2개소를 완공하고 목포에 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건립에 착수하는 한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및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를 추진하고 수협 대구공판장을 소비지 분산물류센터로 전환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
2013년 계사년도 저물고 2014년 갑오년 말띠 해가 도래했다. 말은 옛날부터 제왕 출현의 징표로서 신성시했으며 초자연적 세계와 소통하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신라의 시조 혁거세는 말이 전해 준 알에서 태어났으며, 고구려 시조 주몽은 말을 타고 승천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가수 싸이는 특유의 말춤으로 세계 팝시장을 석권했다.힘차게 들판을 내
지난 2013년은 사상 최대의 적조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유출로 인해 안전성 문제를 우려한 소비자들의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물론 수출전략 품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R&D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양식섬 등 신개념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가 진행되었던 점, 그리고 양식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원양산업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참치캔으로 대변되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몇몇 대형 기업의 브랜드이다. 하지만, 참치외에도 오징어, 꽁치, 민어 등 우리 국민이 대중적으로 소비하는 어종도 많이 생산하여 우리나라 수산물 공급에 기여하는 바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원양산업은 2012년도 한해 국가 수산물 총 생산액의 약 18%인 약 58만톤, 1조7천억
세계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자국의 해양생명자원을 국부화하기 위한 해양영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예로부터 바다는 삶의 터전이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도 바다가 미래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 기온이 0.8℃, 수온은 0.5℃ 상승으로 지구의 환경이 변하고 있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물상도 변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0.3%만이 종사하는 우리 수산업의 단순 생산량만 비교할 때 세계 13위라는 사실은 두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우리 수산의 중요성을 우리 스스로가 간과하고는 있지 않은지? 한편으로는 자원남획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아닌 지라는 의문일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경쟁력 있는 분야는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소수 어업인들의
1. 새 정부의 어업정책방향 최근 중국이 웰빙음식인 수산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남획 등의 영향으로 수산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안정적인 수산물 수급을 위해서는 수산자원을 어떻게 이용하고 관리하느냐는 큰 정책적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우리나라의 어업생산은 1990년대 중반까지 연간 150만톤을
원양산업은 작년 한해 국가 수산물 총 생산액의 약 18%인 약 58만톤, 1.7조원을 생산하였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사실상의 주인인 합작 조업 생산량(20만톤, 2천억원)과 가공, 양식 등 관련사업(22만톤, 4천억원)을 포함하면 100만톤, 2조3천억원의 규모에 이르는 산업이다. 2011년 항공우주산업 생산금액이 2조4천억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1억5400만 톤으로 이 중 어로어업으로 인한 생산이 9040만톤, 양식으로 인한 생산이 6360만톤으로 각각 전체 수산물 생산의 58.7%, 41.3%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량 증가도 5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하여 전체 생산량 증가율은 12.2%로 이중 어로는 0.4% 증가에 그
6월 4일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여기저기에서 박근혜 정부 100일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흔히 정권 초기 100일은 향후 5년을 좌우한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종합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100일간 성적표는 B학점 정도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더욱 잘해 A학점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C학점으로 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