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부(부장 양동욱)는 지난 9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김석원) 정기총회에 참석, 부실채권 정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서남구수협은 지난해까지 부실채권을 적기에 정리하지 못해 조합 경영개선에 맞은 애로를 겪어 왔었는데 지난 한 해 상호금융부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으로 부실채권을 30억원 가량 정리해 2010년 한때 16%를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4.62%라는 연체율을 기록했던 수협 상호금융이 올해는 채권관리에 더욱 정성을 기울인다. 수협 상호금융부는 지난 해 최고의 연체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채권관리에이스 선발제도가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는 이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분기별 선발인원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포상금도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3월 15일부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속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현업부서와 IT 전담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상품개발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상품개발협의체는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상품개발 지원을 위한 IT 전담책임자를 중심으로 하여 전산정보부내의 회계파트, 공통개발파트, 여신팀, 수신팀 담당책임자와, 현업부서인 상호금융부, 개인고객부
농수산식품부는 조합장 선거의 전국 동시 실시, 조합 임원 선거시 당선무효 사유의 확대, 조합원의 출자액에 대한 배당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합원이 출자할 수 있도록 한 수협법 일부개정(2012년 2월 17일 공포) 사항을 반영한 지구별, 업종별, 수산물가공수협 정관(예) 개정안을 각각 행정예고 했다.주요내용은 조합원에게 배당할 금액 중 총회에서 정하는
공제보험사업에 대한 회원조합 경영진의 이해증진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회원조합 경영진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지난 7일 고흥군수협을 시작으로 8일, 9일에는 영광군수협과 양만수협에서 조합장, 상임이사 및 영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19일, 20일에는 양양군수협과 동해시수협에서 개최된다.이 자리에서 허영훈 공제보험부장은 2012년 공제보험사업
지난 해 1,026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당기순익 1천억시대를 맞았던 회원조합 결산평가결과가 나왔다.최우수상에는 서천서부수협과 당진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사천수협, 경인북부수협, 통조림가공수협이 장려상에는 해남군수협과 고창군수협, 근해통발수협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조합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와 다음 달 2
지난 6일 오전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 김영태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등 정부와 해경, 동해어업관리단, 지자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이 펼쳐졌다.수협이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어선 승선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어업인의 구명조끼 상시착용과 구명뗏목
수협은 5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수협 연수원에서 ‘2012년도 지도업무 책임자 워크숍’을 가지고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실무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지도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수협이 펼치고 있는 클로버운동과 출자금 증대 운동, 수산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이
500억원을 넘어선 수협중앙회 출자금이 1천억원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수협은 6일, 울산수협(조합장 신진호)이 지난 해 1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7천만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중앙회 출자금은 510억원을 기록했고 출자금자율증대운동이후 출자에 참여한 조합은 43개 조합 219억원으로 늘어났다. 올 들어서만 23개 조합이 100억원을 출자했
수협은행 김동구 강남지역금융본부장(사진 왼쪽)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주거래 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수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학원신학대학원대학교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학비, 교비 등 학교 자금 관리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임직원 급여이체 및 퇴직연금 거래 등의 자금운용을 담당
수협중앙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지도경제사업 담당 상임이사에 서기환(徐基桓·57) 현 이사회사무국장을 선출했다.서 이사는 오는 28일부터 2년간 재직하게 된다. 서기환 상임이사는 7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조사부장, 감사실장, 기획관리부장 등을 거쳐 지난 해 1월부터 이사회사무국장을 맡아왔다. 서 상임이사는 부산진고,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사부장,
수협보험에서는 3월부터 4개월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수협 창립 50주년 BIG EVENT’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2가지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첫 번째 ‘행운 가득’ 이벤트에서는 매월 추첨을 통해 총 252명의 고객에게 최신 55인치 스마트 TV, 드럼세탁기 등이 지급되며 ‘행복가득’ 이벤트에서는 총 12
지난 7일 조합원(450명) 직접 투표로 실시된 제8대 욕지수협 조합장선거에서 조용재(60) 현 남해EEZ모래채취공동대책위원장(양식어업)이 당선됐다.총 선거인수 450명 중 402명(투표율 89.3%)이 투표해 조용재 후보가 231표(57.5%)를 얻어 164표(40.8%)를 얻은 김정연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부산 덕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용재
수협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어업인 수기 공모전을 연다. 수협은 어업인과 함께 해온 5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어촌과 바다에서 삶을 엮어온 어업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어업인 또는 수산관련 종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수산업에 종사하며 겪은 이야기나 수협과 함께 만들어온
수협은행은 지난 2일 낙성대역 정혜정 직원 등 4명의 펀드 판매 우수직원에 제8기 펀드마스터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협중앙회는 7~8일 이틀간 손재학 농수산식품부 수산정책관을 비롯, 정부와 해경, 어업관리단, 수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매년 해난사고로 인해 130여명의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상에서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구명조끼 착용을 중점주제로 펼쳐졌다.이에 따른
오는 6월부터 어선어업인 누구나 통신국 회원으로 가입해 조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통신국 회원제도’가 도입된다.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본부장 김원길)는 회원제도 도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업인 홍보와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회원가입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통신국은 지난 1963년 무선국 개설과 함께 교신가입제도를
수협중앙회가 국민과 함께 수협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수협창립 50주년 기념 바다사랑 어촌사랑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의 김봉준 씨의 ‘만선귀항’이 선정됐다.
베트남선원이 바다에 추락한 노인을 구조해 화제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주민 A씨(76)는 귀가하다 발을 헛디뎌 3m아래 바다로 추락해 허우적거리던 중 한 청년이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5분 정도 A씨를 버텨주던 그 청년도 힘이 빠져 위태로운 순간이었으나 119 구조대 대원들이 도착해 이들을 구했는데 구하고보니 조금 전 뛰어들었던 청년은 베트남 외국인 선원 잔티
신안군수협(조합장 주영문)은 지난 2010년 3억 5천만원에 이어 지난해에 수협 설립 이후 최대인 23억원의 흑자를 냄에 따라 조합원 자녀 43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달에는 사상 처음으로 3천500여명 조합원에게 4억 5천400만원을 배당할 계획이다.신안군수협은 지난해 젓새우가 전년보다 20% 이상 많이 잡힌 데 힘입어 창립 이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