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50년사 및 선각자 출판 기념식이 지난 19일 수협 강당에서 거행됐다.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호 ‘바다를 일궈낸 희망, 수협 50년사’ 제호는 숭례문 상량문을 쓴 서예가 소헌 정도준 선생이 썼다.
수협은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대포지역을 방문,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합숙시설 청소와 소독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선원 60여명 전원에게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를 지급했으며 생활편의를 위해 세탁기와 에어컨 등도 기증했다.
어업을 하다 북으로 끌려간 ‘풍복호’가 45년 만에 ‘통일호’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 48t급 안강망어선 ‘통일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1967년 6월 4일 ‘풍복호’의 선주였던 부친 최원모씨가 이 장소에서 출항한 뒤 소식이 끊긴지 45년이 지나 아들인 최대표가 다시 선주가 된 것이다.서천군수협에 근무했
수협은 19일, 본책 600페이지, 별책234페이지로 구성된 수협 50년사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본책에는 기획지면, 통사, 수협현황, 부록 등으로 편성돼 있으며 통사에는 50년의 연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화보로 할애했다.기획지면은 총 5개주제로 편성 ▷공제병원선의 궤적을 찾아서 ▷독도, 수협이 지키고 보전합니다 ▷세계 속의 수협으로 우뚝 서다 ▷우리 수
수협 상호금융은 회원조합 채권관리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우수사례를 제출받고, 지난 16일 분기별 채권관리ACE 5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채권관리ACE는 여수수협 김서영, 영광군수협 박성열, 모슬포수협 박철민, 해남군수협 이재범, 제주어류양식수협 정재훈 씨다.선발된 채권관리ACE에게는 소정
오는 24일 실시하는 옹진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곽윤직(62) 후보와 장경호(64) 후보가 등록했다. 인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곽윤직 후보는 옹진군 대청면 출신으로 대청면 옥죽동 어촌계장 및 옹진수협 대의원을 지냈으며 안산시 단원구 출신의 장경호(64) 후보는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다.두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13일 오후 5시30분 남구선관
수협은행이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영업점 신설 등 영업점장 신규 수요 요인에 대한 가용 인력군 확보를 위해 영업점장 및 RM지점장 내부 공모를 실시해 11명(영업점장 후보자 10명, RM지점장 후보자 2명)을 최종 선발했다.내부공모는 6월 26일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2,3차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55명이 지원해 11명이 최종 합격
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정규직 신입행원으로 선발된 합격한 38명(사무직 34명, 전산직 4명)에 대한 사령장을 수여했다.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총 6,215명이 지원해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변호사, 세무사 및 공인노무사 등 고급자격증 보유자도 상당 수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류전형 및 필기·논술고시, 합숙 및 토
수협은 18일, ‘자강불식의 삶, 남문희, 수협경영일기’ 출판기념식을 열고 남 회장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남 회장 전기는 총 446페이지로 1부 ‘남문희, 인간탐구’, 2부 ‘수협, 바로 세우다’, 3부 ‘시작과 끝이 같은 마음’으로 구성돼 있다.
수협 역사 자료 전시관이 충남 천안에 있는 수협 연수원에 새로 생긴다.수협은 수협50년사를 편찬하면서 많은 사료와 개인소장자료등을 기증 받았는데 생각보다 귀한 자료들이 많이 들어와 수협은 이를 현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수협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수협의 살아 있는 숨결을 공감하고자 이번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상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충청권역 보령수협 분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대천오성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어업인 ‘교양문화강좌 및 지역활성화모임’을 개최했다.여성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충권권역 여성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 비누만들기 체험, 레크레이션, 노래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
수협은행의 2012년 상반기 영업점 종합성과 평가결과, 일반 영업점에서 마포지점(지점장 송재영)이 종합 1위, 압구정역지점(지점장 한명애)이 2위를 차지했으며, 독립평가 영업점에서는 영업부(부장 서희숙)가 종합 1위를 수상했다.종합성과 평가는 110개 영업점을 일반영업점 10개 그룹, 독립평가 영업점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수익성, 고객관계, 자산건전성, 기
수협중앙회는 올해 ‘사랑海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6박 17일 동안 고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920가족, 3,600명을 초청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회차(7월23~25일)는 서해, 남해, 2회차(7월25~27일), 3회차(7월27~29일)는 각각 서해, 남해, 동해에서 실시되고 4회차(7월29~31일), 5회차(7월31~8월2일
수협은행이 유럽발 경제위기 지속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및 은행 간 경쟁 심화로 영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2012년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 52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대출자산 건전성 회복에 따른 대손충당금 신규전입액 감소와 더불어 파랑새둥지대출 등 특화상품 지속 개발 및 비가격경쟁력 제고로 이자
수협은 지난 10일 서울역 실내광장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어촌과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와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오징어 등 수산물을 직접 나눠주었으며 이와 함께 전국 어촌의 관광과 먹거리 등의 정보가 총망라된 ‘2012년도 봄·여름·가을·겨울’ 책자 3000부도 배포했다.
수협중앙회 및 강원·경북 관내 일선수협들이 정부의 과학연구용 포경 허용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수협은 9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 4일(현지시간)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과학연구용 포경을 재개할 방침을 국제사회에 통보한 것과 관련, “어업인들은 지난 26년간 제한됐던 고래잡이를 정부가 과학연구용으로 허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
불에 탔던 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위판장이 다시 지어졌다. 금일수협은 금일읍 화목리에 12억 5천만원을 들여 1천711㎡ 크기의 수산물 위판장 건물 2동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은 지난해 5월 다시마 저장 창고가 불에 타 위판 등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죽왕수협(조합장 손영문)은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죽왕면 공현지리 431-24번지 일대 연면적 1,296㎡ 지상 3층 규모의 냉동냉장창고 공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축면적 531.83㎡인 냉동냉장창고 1층은 냉동, 냉장실, 하역장, 사무실을 갖추고 2층은 냉장실, 전실, 제빙, 저빙, 하역통로를 3층은 기계실, 전기실,
수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 팔도의 어업인 100명을 모아 펼치는 퀴즈대회인 KBS 1TV의 ‘도전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수협은 추석특집으로 도전골든벨 추석특집 ‘전국 팔도 어업인과 함께’(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초 촬영해 추석연휴중에 방영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전국 어업인 100명이 어촌과 추석 등에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최후의 1
수협포항통신국(국장 김성훈)은 지난 9일 포항채낚기실무자연합회를 찾아 어업현장방문 이동민원 봉사실을 운영했다.이 행사는 어업인들이 평소 통신국을 방문해 처리해오던 각종 민원업무(통신국가입, 가입증재발급, EEZ출어미비사항처리, 전파행정업무, 현안사항건의 등)를 직원이 어업인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이동민원 서비스로 지역별,시기별로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