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천안연수원에서 ‘2024년 여성어업인 리더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의 여성어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여성어업인 지원 방향, 수협의 여성어업인 지원사업,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 ‘온라인 마케팅의 첫걸음’ 등 여성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또한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 김영민 사무관의 강연을 통해 어촌 및 여성어업인 현황과 정부의 2024년 여성어업인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열린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보고 및
수협중앙회는 20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이번 새어업인상에는 △동해시수협 장만호 △영덕북부수협 강대수 △완도소안수협 신용웅 △제주어류양식수협 이영주 △영광군수협 문장한 △인천수협 이창선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자들은 각각 △인공어초 시설 및 침체어망 수거 등 수산자원 보호△멍게 양식환경 연구를 통한 생산량 증대 △어촌지역 치안활동 및 사활동을 통한 어촌사회 활성화 △양식 생산 연구를 통한 양식 광어 브랜드 가치 제고 △패류 치어방류사업 기술 전파를 통한
수협재단은 지난 18일 양양군수협(조합장 김상일)에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양양군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지역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수협재단 이사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김상일 조합장은 “우리 수협은 작년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성과를 다른 어업인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노동진 이사장은 “양양군수협은 임직원이 30
수협중앙회는 21일 디지털 정보 소외·취약계층의 정보·통신 격차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갖고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PC본체 등 총 213대의 전자기기를 기증했다.기증된 전자기기는 재정비과정을 거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정보 소외·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수협중앙회는 사용 연한이 경과돼 교체됐으나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자기기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지난 5년간 기증된 전자기기는 총 1,100여 대에 달한다.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의 제62기 정기총회가 3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돼 2023 회계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 12억원을 포함한 처분전이익잉여금 22억1천만원 중 출자배당금 7.0% 전액 재출자 할 것을 의결했다.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과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모두가 합심해 상생 발전해 가자“고 강조했다.상정에 앞서 수협중앙회 상호금융 경영우수상 및 조합손익 우수영업점(장안동지점, 방배동지점, 난곡지점)의 표창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인북부수협 분회(분회장 양연선)는 지난 19일 군, 경 어업지도선을 방문해 식품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강화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들을 지도·보호하고 있는 강화군 어업지도선 2척은 강화군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어업행정 수행 및 어선 안전조업 지도, 불법어업 지도 및 단속, 월선 및 피납 예방, 조난선박 구조 및 어장에서의 긴급환자 발생 시 후송조치 등 각종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양연선 회장은 “강화군 어업지도선 덕분에 안전한 어로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강화군 인근 어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결산 결과 지도경제사업 세전이익이 40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지난 13일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이달 27일 열릴 총회에 부의할 것을 의결했다.수협중앙회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상호, 공제, 경제 등 지도경제사업 부문에서 2022년 결산 실적(323억 원)보다 86억 원 증가한 409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했다.이 사업 부문에서 4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1년 395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뒤
수협중앙회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경제사업 평가협의회를 발족시켰다.13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평가협의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에서 9명의 위원 가운데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이 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수산 관련 단체 대표, 수산물등 유통 및 어업 전문가, 임직원 및 조합장, 수산업 관련 국가·연구·교육·기업 종사 경력자, 해수부 공무원 등 8명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협중앙회는 협의회에 수산물 등 판매 활성화 사업 보고와 자문·평가
수협중앙회가 지난 10∼12일 열린 미국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에서 100억 원이 넘는 수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수협중앙회는 해외 지사인 미국 현지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811만 5천 달러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이뤄졌다.원화로 환산하면 1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수치다.수협중앙회는 박람회에 참여한 20개의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1:1 매칭 심층 상담을 실시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상담 실적도 작년 박람회보다 13%
수협중앙회가 통영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 사고로 실종된 ‘제2해신호’ 승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가용어선을 총동원해 수색을 지원하고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긴급 편성하고, 현장에 대응 인원을 급파해 구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7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출항한 ‘제2해신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9일 6시 25분 제주 어선안전국에 접수됐는데 이 어선에는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수협중앙회는 9일 오전 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김기성 대표이사 주재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구조 대책을 논의했다.전국 20곳의
신임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후보로 이승룡 전 ㈜수협유통 대표이사가 추천됐다.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는 지난 12일 상임이사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같이 최종 확정했다.이와 함께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후보자에 박수진 전 삼척수협 조합장(1956년생), 송재일 전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1952년생), 이지배 전 근해유망수협 조합장(1958년생), 최판길 전 욕지수협 조합장(1949년생), 박상욱 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1971년생) 등 5명도 추천했다.추천을 받은 상임이
수협이 금융투자상품 완전판매 실천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강화하고 ‘2024년 WM 비지니스 명가(名家)’ 타이틀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최근 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금융투자상품 판매 및 점검을 책임지는 영업점 판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펀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금융투자상품의 이해도 제고와 고객중심 마케팅 실천을 위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사례, 민원발생 및 CS 요령, 주요 펀드상품 집중 분석, 자산배분과 적립식 투자 사례, 펀드 완전판매와 고객관리 등 다양한 내용의
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1천만 낚시인을 위해 출시한 신용카드 ‘락씨(樂SEA)카드’가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2024년 히트 금융상품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수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수협은행 홍보관을 마련하고 신상품 락씨카드 신규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8일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앞서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겸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씨가 락씨카드 ‘1호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고 배우 김병옥씨와 박병은씨,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등 연예
Sh수협은행이 직원 유튜버 ‘Sh크리에이터’가 잘파세대(Z~알파세대)에게 수협은행을 홍보하는 새로운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Sh크리에이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Sh크리에이터 4기 위촉식’을 가졌다.
수협 상호금융은 지난 11일 일선수협에서 가계대출시 적용하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전면 개선·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재개발 프로젝트는 코리아크레딧뷰로(주)가 용역사로 참여해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여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됐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여신심사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전략을 통해 가계대출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또한 우량 고객에 대해서는 신용대출한도를 확대하는 한편 대안(비금융)정보를 활용하여 리스크관리의 효율성을
멍게수하식수협이 최근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국 수협 중 처음으로 ‘출산 자녀 1명당 1호봉 특별 승급’하는 제도 도입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멍게수협에는 총 37명의 직원이 있는데 이 중 3분의 1가량이 20~30대의 젊은 직원들이다.지난해 3월 조합장으로 취임했던 그는 면담을 하면서 출산과 육아 문제를 토로하는 직원들을 보고 좋은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자녀 1명 출생하면 1호봉 특별 승급’을 고안해 냈다.이 제도가 문제가 없는지 중앙수협에 질의한 결과 정관을 바꾸면 된다는 설명에 일사천리로 정관을 변경하고 곧바로 이
대천서부수협(조합장 류붕석)은 최근 보령 화력 발전소 가동에 따른 어업인 피해 보상금의 귀속 주체와 관련한 분쟁 소송에서 승소 판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 수협중앙회 직원(보상 실무를 담당) 황갑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보령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어업인에게 피해 보상금이 지급돼야 했지만, 지급 대상을 둘러싸고 마을 주민과 분쟁이 발생했고,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 관내 어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황 씨는 수협중앙회와 현직인 로펌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실무에서 터득한 경험과 해박한 수산관계법령의 법리에 기초해 소장 작성, 준비서면
수협중앙회가 올해 초 전면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어업인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교육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5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을 시작으로 서귀포, 제주, 한림수협(2.13~15), 한림, 모슬포, 성산포수협(2.21~22)에서 실시한 데 이어 이달에도 총 9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지난 4일 근해안강망수협에서는 수협중앙회가 마련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어업인이 숙지하고, 현장에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이를 돕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과 최근 판결에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는 7∼8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정책보험(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보상 실무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정책보험부 및 전국 9개 지역본부 보상 실무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책보험 추진사항 공유 △ 보상실무 발전 방향 및 제도 개선사항 토의 △ 신입직원 승선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정책보험 발전을 위한 손해율 개선 방안 강구,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어선보험 보상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의 건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이어 2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카드 신상품「리얼리얼(Real?Real!)1.0」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수협카드 리얼리얼1.0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없이 최대 0.7%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분기별 카드사용조건 만족시 추가 캐시백 연 최대 10만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신청시 청구금액의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얼리얼 카드의 후속 신상품이다.회장은 기존 사용 카드에 더해 신상품에 추가 가입하며 리얼리얼1.0 카드 ‘1호 고객’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