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내 식품 제조업계 최초 MSC 인증을 획득한 한성기업이 제3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상은 MSC 인증 제품 판매 및 홍보가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그만큼 한성기업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 중인 셈이다.한성기업은 MSC와 2022년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코리아 MSC 어워즈의 올해의 브랜드상에는 협약 이전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 한성기업이 선정됐다.MSC(해양관리협의회)는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쓰고 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4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경기도내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 세계 220개 사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도 국내 중대형 유통사 18개사(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해외 바이어 11개국(미국, 중국, 호주, 인도, 네덜란드, 대만 등) 21개 사로 예정돼 있다.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어촌의 고령화와 이촌향도 현상 등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촌 활성화를 위한 빈집 활용 사례 및 시사점’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수산경제연구원 박진규 박사가 연구책임을 맡았으며 어촌지역 빈집 활용사례를 발굴해 실제 어촌지역에서 확대·적용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어촌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2022년 기준 23,672호에 이르며, 지역 흉물화로 인한 치안문제, 보건·위생·환경 문제, 경관훼손, 안전사고 위험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빈집들은 개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2023 신임조합장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신임 조합장들을 독려했다.이날 기념사에서 노 회장은 “기후변화, 과도한 규제, 경영비 증가 등 어업현장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업인들의 협력과 단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신임 조합장님들께서 우리 어업인들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뤄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수협중앙회 역시 협의회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수협중앙회는 2024년도 1분기 예금달성탑에 목포수협, 해남군수협, 대천서부수협 등 3곳과 영업점 10개소를 선정했다.목포수협과 해남군수협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탁금 잔액이 각각 1조 원과 5천억 원을 넘어 수협중앙회의 예금달성탑을 받게 됐다.대천서부수협은 1천억 원을 달성해 수상 대상 조합에 선정됐다.예금 1천억 원을 넘은 제주시수협 본점을 포함한 4개 지점과 5백억 원을 달성한 신안군수협 목포지점을 비롯해 6개 지점 등 총 10개소도 예금달성탑 영업점으로 선정됐다.수협중앙회는 매분기말 예탁금 잔액을 기준으로 조합은 구간별로
수협중앙회과 Sh수협은행이 부산지역 저소득 어업인 2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상승으로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5일, 부산 기장수협(조합장 문용환)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학수)을 찾아 조합 내 저소득 어업인 200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어업인들이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5일, 국립부경대학교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양수산분야 미래인재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부경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해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신숙 은행장도 “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학교의 핵심인재 양성과 연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산해양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을 위해 기증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수협중앙회 김기성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도 참여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국장 심규륜)은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시 창호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3여명을 안전국으로 초청해 주요 업무 및 장비 등을 소개했다.이날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은 학생들에게 안전국의 업무와 어선안전관리시스템, VHF-DSC 시스템 등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고 장비를 이용해 실제 어업인과 교신하는 모습과 사고구조체계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명근 인솔 교사는 “어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주요업무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초청행사를 실시한 동해어선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양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MUFG은행 마크 헨더슨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대표는 한 목소리로 “금융업의 글로벌화는 다른 산업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교류, 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강
울진죽변수협(조합장 조학형)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준공기념 조합 방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울진죽변수협은 지역별로 조합원들을 초청해 4월 8∼19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조합원과 어업인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는 죽변항 부지에 연면적 7,430㎡(2248평) 부지에 지사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00여억원을 들여 건립돼 동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수산물 위판, 유통 및 관광객 유입의 역할을 하고 있다.조학형 조합장은 “조합청사 준공기념 방문의
거문도수협(조합장 김효열)은 지난 5일 여수 전남병원 별관에서 여수전남병원과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거문도수협 김효열 조합장, 여수 전남병원 정종길 병원장을 비롯한 거문도수협 및 여수전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진료협력협약서는 거문도수협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검진비용은 1인당 30만원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김효열 거문도수협 조합장은 “어촌지역, 특히 도서지역은 의료
보령수협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에서 ‘Sh수협 주유소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충남도의장, 보령시장, 수협중앙회장,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보령수협은 이번 주유소 준공을 통해 상호금융에 집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을 전망이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속에서 지역의 새로운 수익창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번 주유소 준공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의 발전이 선도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은 지난 6일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식에서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복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문철인 완도소안수협 조합장은 지난 6일 "많은 분들이 전복은 비싼 수산물로 인식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며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전복 소비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식행사에서는 완도소안수협 임직원 및 대의원, 어촌계장이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복 요리 시식을 돕고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현지 수산식품시장(생산, 유통, 가공 등)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수산물의 공급망 확보를 목적으로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예로써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9일 오후 4시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해양수산부는 최근의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이날 송명달 차관은 청주시 육거리 종합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여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 국내산 수산물에만 진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되며 수산물은 4월 6∼19일 14일간, 농산물은 4월 6∼12일 7일간 진행된다. (4월 10일 제외)행사기간 동안 농수산물 각각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된다.
SSG닷컴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과 ‘새벽배송’ 수산물 11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산 손질 바다장어(700g)’을 업계 최저가 수준인 1만 4000원대에 준비했다.제철을 맞은 ‘통영 멍게살(150g)’과 ‘국산 고등어살 (400g)’은 원플러스원(1+1) 구성으로 선보인다. ‘손질 오징어(360g 내외)’와 ‘ASC인증 활전복(
노량진수산시장의 4월 1주차 주간 수산물 입하량은 912톤으로 전주보다 139톤(20%) 늘었다.부류별 입하량은 활어(220톤)가 12톤(10%), 선어(271톤)가 74톤(40%), 냉동(169톤)이 58톤(50%) 각각 증가한 반면 패류(252톤)는 5톤 감소했다,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자연산 광어가 301kg 증가한 10,757kg이 반입돼 시세는 11,800원으로 600원 내렸고 양식산 광어는 3,843kg 감소한 13,745kg이 반입돼 시세는 17,400원으로 100원 올랐다.자연산 농어는 209kg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