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우리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산정책 개발과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연구성과의 정책화는 연구 자체만큼 중요하므로 우선적으로 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임하면서부터 정책연구의 비중을 늘리고 착수보고와 최종보고회에 직접 참석해서 연구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성과를 정책화하기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보여주기 식의 업무관행에서 탈피하고 일과 삶의 균형,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조성 중에 있다”면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기 위해 ‘CEO 소담 케렌시아’라는 행사를 마련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직원 개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당부사항도 전달하는 등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987년 6월 사단법인 한국어항협회로 출범해 1994년 3월 특수법인 한국어항협회로 전환됐다가 2005년 12월에 다시 특수법인 한국어촌어항협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18년 10월 18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공단)으로 전환됐다. 공단은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개발사업 및 어촌관광 활성화사업을 수행하고, 어촌의 6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의 배경에 대해 “그간 도로 등 육상 분야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고를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하지만 해양분야는 해양교통안전을 전담하는 기관이 없어 해양교통안전체계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최근 들어서는 해양교통량 증가
“지난해 2월 우리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무거운 마음으로 취임했던 것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 이후 하루하루를 정말 바쁘게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재임 16개월의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노사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인사제도, 보수체계, 조직
박길주 경양수산㈜ 대표이사가 올해 초 한국원양산업협회 노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양수산㈜은 지난 2006년 8월에 설립됐다. 현재 참치연승어선 6척이 태평양에서 조업 중이며 연간 약 2100톤가량의 참치를 생산하고 있는데 어획물은 그룹 계열사에서 전량 가공해서 일부 국내에서 소비하고 거의 대부분을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박길주 사장은 부산수산대학(현
안녕하십니까? 수산 가족 여러분! 남북관계 변화, 미중무역갈등 등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무술년(戊戌年) 한 해가 가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산 가족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 드리며 올 한해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수산분야는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수산물 수출전략산업화를 통
웰빙식품인 수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우리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불법어업, 남획, 어구 과다사용 등으로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는 어업인의 생계 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우리국민의 식탁과도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 생산량 회복을 위해 연근해 어업인들과 함께 다
문화를 뜻하는 영단어 ‘culture’는 라틴어의 ‘cultura’에서 유래된 말로, ‘밭을 갈다’라는 의미이다. 수렵과 채집으로 삶을 영위하던 인류는 농경(Agriculture)과 목축을 통해 정착생활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고 문화를 꽃피우기 시작했다. 주어진 자연환경에 순응하며 살아온 인류의 생활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농경의 시작,
2018년 미국방송 CNN이 뽑은 올해의 좋은 일 1위로 “남북 종전선언 추진 합의”가 선정되는 등 한국이 세계의 뉴스메이커로서 다사다난하게 한 해를 보낸 것과 같이 해양수산 분야도 「어촌뉴딜 300」, 「수산혁신 2030」 등 새로운 혁신성장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제원양 정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나라 수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에 의한 수산재해 피해, 한반도 해역의 아열대화 진행, 주변국과의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이용, 연근해어업 생산량 감소 등 현재 우리 수산업을 둘러싼 현실이 결코 녹록치 않다”고 진단했다. 2017년 11월 6일 국립수산과학원장으로 취임해 1년 2개
안녕하십니까? 수산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 한 해가 가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수산 가족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작년 한해 우리 수산분야는 많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수출지원센터 확대, 김 산업 발전방안 수립, 수산식품 연구개발
▷들어가며전 세계적으로 웰빙음식인 수산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기후변화와 남획 등 수산자원의 보호 미흡으로 수산물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수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수산자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이용하느냐는 큰 정책적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우리나라의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990년대 중반까지는 연간 150만 톤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 해가 가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작년 한해 양식업 분야는 김 등 해조류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양식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생산면적의 확대, 첨단 양식기술의 지속적인 보급, 수산종자 육성, 배합사료
2013년 3월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고 국제원양정책관실이 신설되면서, 지난 6년여 간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2013년 예비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국으로 지정되고 조기해제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 갈수록 규제가 강화되는 국제기구 회의 대응, 중국과의 FTA에서 우리 수산물 시장 개방은 최소화(對중국 수산물 수입액의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 수산업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연안국의 자국 수역 내 자원보호 강화, 국가 간 FTA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와 함께 국내에서는 연안자원 고갈,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수산업이 전통적 1차 산업에서 2·3·4차 융·복합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가공 및
“지난 해 취임 후 수행된 해양수산 빅데이터 연구에서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해양수산분야에서 단연 높았던 만큼 수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바로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올해부터는 기존에 수행되던 현안과제의 중요도를 수시과제 수준으로 끌어올려 3개월 내에 대응하는 연구 비중을 높였고 한 달 내에 대응
“취임한 지 2년 4개월 동안 어항-어촌의 이상론(꿈)을 확산하고, 정책화하고, 건강하게 실천하는 작지만 강하고, 정체성이 분명한 현장밀착형 한국어촌어항협회로 만들고자 노력했고 가장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어민-어촌과의 소통, 정부 정책의 건강한 실천을 위한 노력의 성과도 있었지만, 미진한 부분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취임 당시 세월호 여파, 6개월간의 이사장 공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내부 소통을 최우선으로 조직안정을 도모해 역량을 결집시키고, 외부적으로도 공단이 처한 입장과 계획 등을 전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고 밝혔다. 목 이사장은 재임 중 성과에 대해 “내부직원대상 조직문화 설문조사(Climate Survey)
지난 2015년 2월 4일 취임해 2년 4개월째 재임 중인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처음 인연을 맺고 ‘배려, 소통, 화합, 도약’이라는 新경영방침을 선포하고 권위와 명령을 앞세우기 보다는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기존의 해양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