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이 1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식량작물학과 14명, 특용작물학과 20명(약·특용작물전공 10명, 버섯전공 10명), 채소학과 14명, 과수학과 14명, 화훼학과 14명, 대가축학과 14명, 중소가축학과 14명, 수산양식학과 10명 등 8개학과 114명이다. 고교 졸업자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디지털 경영체제 출범 선언 및 ERP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단 ERP시스템 ‘e-KOEM’ 구축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시작돼 선진 경영기법 도입,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가진 업무프로세스 구성과 정보화 환경 조성, 정보의 일관성과 업무
전 세계 바다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해 650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산성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패류·갑각류 등이 피해를 보게 돼 수산물 식량 위기도 우려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바다 산성화가 환경에 미치는 결과: 식량 위기’ 보고서를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칸쿤에서 발
국립수산과학원은 14~15일 ‘전국 수산기술보급기관 연찬회 및 업무협의회’를 충남 천안시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시·도 수산기술보급 기관 등 전국에서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별도로 개최하던 ‘연구-기술보급기관 업무협의회’와 ‘수산기술보급기관 연찬회’를 묶어 개최함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퇴치효과가 있는 인공어초 설치 사업이 진전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 인근에는 총면적 2천868㎢의 어장이 구획돼 있다. 이들 어장에는 우리 어선 235척이 출어해 꽃게, 홍어, 까나리, 멸치, 광어 등을 잡는다. 이런 가운데 중국어선 300~400척이 서해 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3일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e-Portal 부문)’을 수상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디지털 경영을 통한 업무효율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11일까지 면세유 공급처인 주유소 9곳, 수급처인 어선 733척과 양식장 21곳 등 총 7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방법은 면세유류관리대장, 출고지시서, 면세유 계고장부 등 관련서류 점검과 함께 어선 및 시설존재여부, 조업실적, 면세유 구입카드 타용도 사용여부 파악 등이다.
충남 서산시는 7일 부석면 창리 295-1번지 일원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해역 해양수산 복합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올해 초 착공한 해양수산 복합단지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9749㎡의 대지에 건축면적 1330㎡인 1층 건물 2동으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어업인단체 3곳이 자갈치시장 옆 매립지 준공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수협, 제1.2구 잠수기수협, 부산어패류처리조합 등 어업인단체 3곳이 100억원을 들여 2007년 11월부터 진행해 온 자갈치시장 옆 공유수면 8천40㎡ 매립공사가 최근 끝났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준공예정일인 지난달 30일을 앞두고 ‘영도다리 건설에
군산LNG발전소 및 군장대교 건설에 따른 충남 서천군피해대책위 어업인 350여명은 지난 7일 전북 군산시 백련광장에서 어족자원 파괴에 대한 항의집회를 갖고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과 함께 상여를 앞세우고 2㎞여 거리행진을 하며 생존권 사수를 외쳤다. 대책위에 따르면 “군산발전소는 6년여에 걸쳐 17만4198㎡의 부지에 총 설비용량이 779.5㎿인 대용량 고효율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지난 9월 1일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의한 가거도항 피해 복구를 이달 초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는 방파제(테트라포드, 소파 블록, 안전난간) 및 파제제 보강, 가로등 설치 등 재해복구비 26억원을 투입 하여 내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다. 목포에서 150km 떨어진
부산 수산업계가 부산시에 수산업계 현안에 대한 건의·애로사항을 쏟아내며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공동어시장 회의실에서 부산항발전협의회 주최로 ‘수산분야 송년간담회’가 열렸다.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석 부산공동어시장 사장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의 통합에 앞서 어시장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지원이 꾸준
서해어업조정위원회는 충남해역에서 수년째 지속돼 온 연안선망과 태안 지선 어업인간에 고질적 조업분쟁 문제가 지난 6일 완전 해결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조정위원회는 ‘태안 연안선망어업 조업금지구역 설정’ 이해당사자 협의회 개최 등 지속적인 현장방문 및 조율 등을 통해 서천지역 연안선망협회와 태안군 소속 어업자단체간 조업분쟁 해결을 위한 협약서를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박성우)는 ‘어업분쟁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수산현장 포럼을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경남 통영시 욕지면 통영시립욕지도서관에서 5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역별 어업분쟁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해역별 어업분쟁제도 활성화 방안’(박성우 동해어업지도
‘제8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바다가 희망이다. 선진 해양수산 강국으로’라는 캐치프래이즈를 걸고 내년 5월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 수산업과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가족의 상호간 친목도모와 결속을 통해 일류 한국수산을 이룩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수산업경영인중앙 연합회에서 주최해 열리고 있다. 내년도는 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공단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2011년도 방제기술 연구과제를 공모해 2011년도 방제기술 연구개발 과제 3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3개 과제는 소수인력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회수기 개발인 “1인작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중소형 유회수기 성능개선”과 해상에서 방제작업시 회수유 저장공간 확보를 위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이 최근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해 정원이 254명에서 238명으로 16명이나 감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올해 정규직 19명, 행정인턴 12명을 채용했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
참다랑어, 눈다랑어 등 주요 참치자원을 관리하고 있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제17차 특별회의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48개 회원국, 그린피스 등 NGO 및 옵서버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눈다랑어 총허용어획량(TAC)을 2011년도 85,000톤 수준으로 결정함에 따라, 주요 조업국의 국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KOEM, 지사장 이봉재)는 지난달 30일 평택항 원정리 평택발전본부 돌핀부두에서 해양유류오염사고에 대비한 해상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에서 가장 많은 유류 및 위험물 운반선이 입출항하는 돌핀 부두에서 접안 중이던 원유선박의 유류이송 파이프 연결 부위 파손으로 유류(벙커-C)의 해상 유출을 가상해 실시됐다. 해양
농지연금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농지연금은 고령농가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농지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농지에 계속 영농을 하면서 평생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받는 일종의 역모기지 제도라 할 수 있다. 가입 자격요건은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인으로서 소유하고 있는 농지의 총 면적이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