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제6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 강원도 고성 초도마을을 선정하는 등 모두 10개 우수어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경북 영덕 차유(경정2리)마을과 경남 거제 다대마을, 우수상은 경남 남해 은점마을, 충남 서천 월하성마을, 장려상은 경남 남해 지족마을, 전남 고흥 안남마을, 경남 창원 고현, 제주 서귀포 사계마을, 충남
수산계의 중진 인사들로 구성된 수산 NGO ‘밝은 어촌 수산연대’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밝은 어촌 수산연대 헌장’ 및 ‘행동강령’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이 NGO는 손정식 전 한국어촌어항협회장을 상임 고문으로, 김홍철 전 수협중앙회 경제대표, 김임권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김종주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제19차 연례회의가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캐나다 5개국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달 23~28일 캐나다 나나이모에서 개최됐다.위원회 소위원회인 감시위원회(ENFO)는 농림수산식품부 국제기구과 박정석 수산연구사가 향후 2년간 ENFO 의장직을 수행키로 결정됐으며, 차기 감시평가조정회의(EECM)와 더불어 감시활동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우리나라 연안 및 근해역의 해양환경상태와 오염원 조사에 활용될 해양환경전용조사선(60t급) 1척 국내 최초로 건조한다.정부로부터 60억 원을 지원받아 2012년 건조 예정인 해양환경전용조사선은 전처리 장치를 구비해 안정적인 방법으로 청정 시료를 채취하는 것은 물론, 기존 일반어선을 통한 시료채취과정 중 발생했던
알제리 어업수산부장관(Mr. Khenafou)의 요청으로 알제리 연근해의 수산자원조사에 우리나라 연구원이 직접 참여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자원조사 전문가인 최정화, 이경훈 박사를 지난 9월 15일부터 2주일간 알제리에서 수행하는 수산자원조사에 투입해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우리 연구원들은 파견기간동안 알제리 수산연구소의 자원조사선을 타고 과학어탐기를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박성우 단장)은 지난 9월8일 ‘경남 사량도 연안 낙지주낙과 물메기통발간 분쟁’의 어업자협약이 체결된 이후, 합의사항 조기정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협의회를 거쳐 어업자협약서에서 규정한 물메기통발 설치 시점인 지난달 25일 해상에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날 물메기통발 어구 설치를 위해 출항한 어선은 사량도 27척, 추도 15척,
전북도는 “수산자원사업단 서해지사가 최근 군산 앞바다를 현장 답사한 결과, 새만금 간척사업 등에 따라 넓은 갯벌과 어장이 담수호 및 육지로 변하고 있다”며 전북 군산 연안 바다의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양식산업을 중점 육성시켜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서해지사는 “금강하구둑 등으로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담수가 차단되면서 해양환경의 변화가 소용돌이 치
민주당 송훈석 의원은 연근해어선 감척 지원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부진해 감척어선수가 2008년 5,509척(연안 5078, 근해 431), 2009년 1,756척(연안 1,719, 근해 37), 2010년 194척(연안 157, 근해 37)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송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회에서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서 개최된 ‘제2회 진도 꽃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계속된 '제2회 진도 꽃게 축제 한마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꽃게를 맛봤다.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꽃게와 음식, 특산품 판매는 8억여원으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는 19일 보성군 벌교읍 호산리 해안에서 유관기관, 어업인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짱뚱어 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한중일 3개국의 수산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제5차 한중일 수산연구기관장회의가 20∼21일 통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위한 바다숲 조성기술’ 외 2편 ▷중국의 ‘중국의 친환경 수산물 생산’ 외 1편 ▷일본의 ‘선박비용 절감을 통한 친환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투명성 확립과 부패방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사규와 지침·요령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국민생활이나 농업인 서비스와 연관되는 사규 조항 48개, 지침·요령 16개를 공개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공개성·객관성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과 투명한 업무 추진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팀장 및 지사장 이상 보직간부 42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간부직원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청렴 서약식’ 및 ‘청렴생활 실천 결의식’을 시행, 부패를 방지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정직한 공공기관으로 평가받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한편 외부 전문가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월 1일자로 우리나라 남해안에 발령된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지난 18일을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월 1일 전남 보성군 득량만과 경남 통영시 원문만에 금년 첫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8월 26일 경남 고현만에도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한바 있다.전남 보성군 득량만에 내려졌던 해파리 주의보는 현
농림수산식품부는 ㈜포스코와 지난해 2월9일 체결한 수산자원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기관간 상호협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양해각서가 체결된 지난 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포스코는 철강슬래그를 활용해 여수엑스포 바다숲(거문도 해역 4ha)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경남 사량도(41ha)와 경북 울진(76ha) 등 2개소에
요즘 제주도와 흑산도 연근해에는 국민생선 ‘참조기’ 풍어로 인해 어업인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지속되는 참조기 풍어의 이유로 정부의 참조기 자원회복 정책과 관련규정을 준수한 어업인의 노력 때문이라고 밝혔다.참조기는 1960~70년대에 연평균 3만3,000톤 정도가 어획됐으나, 1980~2000년대 중반까지 어획강도가 높으며 어린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산청·함양·거창)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도(魚道)의 관리·유지 실태 및 설치의 타당성 조사를 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해 어도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내수면어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어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치·관리를 위해 5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부산시 기장군 동백리 해변에서 수산과학연구원(원장 이춘우)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나의 회사로 운영되는 두 업체가 어장정비개선사업 입찰에서 담합을 했다가 적발돼 시정명령과 함께 1억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어장정비사업자 보령환경과 ㈜해양개발이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발주한 6건의 어장정비개선사업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해 각각 3건씩 낙찰받았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보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34억원을 들여 태안군 파도리 등 서해 연안 4개 시ㆍ군 6개 해역 276㏊에 바다생물의 산란ㆍ서식공간인 인공어초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보령시 학성리 32㏊, 보령시 석대도 12㏊, 서천군 오력도 12㏊, 태안군 파도리 96㏊, 태안군 도황리 8㏊, 당진군 난지도 112㏊ 등이다.이들 해역은 수산자원사업단에서 인공어초 설치 적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