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9일 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환경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해 현판식을 거행했다.지식경제부 산하인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인 KOLAS는 해양의 수질과 퇴적물 분석 분야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한 것이다.KOLAS 인정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행하는 해수의 영양염, 미량금속 등 25개 항목,
충남도는 내년에 61억을 들여 연안어선 82척과 근해어선 5척 등 어선 87척을 감척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내년 4∼6월 감척사업자 입찰 공고를 낸 뒤 7∼8월 어선·어구 잔존가치 감정평가를 하고 9∼10월 최종사업자를 선정, 11월 감척지원금 지급이 이뤄지게 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제5회 서귀포시 으뜸 어업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귀포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위판)실적, 어촌발전 기여도, 경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어선어업분야 3명, 마을어업분야 3명, 양식어업분야 1명을 올해 서귀포시 으뜸 어업인으로 선정했다.올해 어선어업분야는 서귀포수협 최정완(56)씨, 성산포수협 조영남(48)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강수 속초시의회 의장)는 30일 오전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 농원에서 제140차 월례회를 갖고 인제군의회가 제안한 ‘농수산물 군납제도 유지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의결한 ‘농수산물 군납제도 유지 건의문’은 현행 농수산물 군납제도는 주체가 생산자단체인 농수협으로 군 급식의 안정성 확보와 장병들의 급식 기준량 증대는 물론, 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와 울진원전 어업인피해보상 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온배수 영향 어업피해 예측조사 실시에 합의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와 울진원전 어업인피해보상 대책위원회(위원장 남순현)가 지난 23일 울진원전에서 신울진원전 1·2호기 온배수 영향 어업피해 예측조사 실시에 합의했다.울진원전 어업인피해보상 대책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의 주 조업구역인 ‘A어장’을 북위 38도선 정도까지 확장해 현재 44㎢인 면적을 57㎢로 13㎢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확장 면적은 여의도 면적(8.4㎢)의 1.5배 정도로 이 일대에서 까나리, 꽃게 등을 어획해온 어업인들의 소득이 연간 3억2400만원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A어장’의 조업조건은 월 15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해 29일 ‘해양쓰레기 대응센터(MALI Center, Marine Litter Management Center)’가 출범했다고 밝혔다.해양쓰레기 대응센터는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제1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2009~2013)에 따라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설치돼 지
충남 서천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과 관련, 서면지역 어업인 단체들이 지난달 28일 서천서수협에서 서천화력신규발전소건설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형천)를 구성하고 반대투쟁에 나섰다.이날 주민들은 “발전소가 건설된지 지난 30년동안 보상 한푼 못받고 발전소 때문에 주인이면서 주인행세를 못하고 살아왔다”며 “발전소의 제동으로 김양식장 면허도 일반면허를 받지 못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서방 약 35마일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쌍타망) 2척을 나포함으로써 올해 불법 중국어선 100척을 나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어업지도선 18척(도 4, 시군 14척)을 동원, 도와 시군 단속 공무원 75명이 동부과 서부권 등 2개 반으로 편성해 도내 해역 및 내수면 일원에 대해불법 어업 시ㆍ군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기선권현망의 선형과 어구를 변형했거나 저인망식 조업 행위, 도내 해역 월선 조업하는 타 시도(경남 등) 어선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1~24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연구방향 수립 및 정책마련을 목적으로 한 ‘한·중·일 해파리 공동대응 방안마련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해파리 부착유생(폴립)의 탐색 및 제거, 해파리 이동예측, 해파리 독성 및 활용, 해파리 유전자 분석 및 활용 등 4개 분야이며 한국 16명, 일본 11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사장 김종신)와 22일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원전주변 기름유출사고 예방 및 방제활동과 방제 기술개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자율 어업질서 확립방안의 일환으로 불법어업 예방 홍보동영상 ‘불법어업! 이제, No를 저어야 할 때입니다’라는 CD 3천개를 제작, 어업인 단체와 관련기관(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청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이 CD는 약 10분 분량으로 어업인 교육 및 홍보용으로서, 주요내용은 △불법어업의 폐해,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 포상, △불법어업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18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농어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분권형 책임 경영제를 도입해 농어촌 현장에 맞는 특화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지역개발이 중앙 중심에서 지자체 단위의 특화된 추진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사 또한 현장 일선 조직을 강화함으로써 지자체와 긴밀히 협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정용균)과 보건복지부 국립목포검역소(소장 박현자)는 지난 17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외국어선 불법조업 지도단속과정에서 유입될 수 있는 해외발생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차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수산포럼’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ASEM 수산 포럼에 참석한 회원국 대표들은 농림수산식품부 정일정 원양협력관을 의장으로 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산분야 녹색성장을 위한 ASEM회원국간의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제3차 ASEM 수산포럼에는 AS
경남도는 지난 24일 통영베이콘도호텔에서 여성어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여성어업인의 활동 지원 강화로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를 주제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여성어업인의 참여를 높여 고령화 및 시장개방 등의 급격한 대내외 여건변화로 위축되고 있는 어촌사회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한 것으로 어촌여성의 노동실태와 정책과제 발표
지난 9~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리나라, 일본, 미국, EU, 아프리카 등 48개국 약 5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된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제22차 연례회의에서 지난 2년간 총의로 채택되지 못했던 눈다랑어 및 황다랑어 다년간 관리계획(‘12~15년)이 채택됐는데, 눈다랑어는 TAC 85,000톤, 어선척수 제한, 눈다랑어/황다랑어 조업어선 명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6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143명의 해기사가 배출됐다. 국토해양부는 23일 해양수산연수원 대강당에서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4급 과정과 원양어선 5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하는 예비 해기사는 항해과 70명, 기관과 44명 등 총 143명으로 지난 6월 1일 입교해 6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9.6%로 가장
수산NGO인 ‘밝은 어촌 수산연대’(수산연대)는 솔로몬저축은행이 일부 케이블 TV에 나폴레옹편광고에서 어민들의 인격과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광고 방송 중단과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수산연대’는 솔로몬저축은행이 광고에서 “나폴레옹, 그가 잠을 정복하지 못했다면 크로시카섬의 어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며 하품을 하는 천박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