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30일 당진 석문과 고흥간척지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새만금과 영산강 지구의 대규모 농어업회사와 연계한 농식품수출단지조성도 확대 추진하는 내용의 ‘201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농업용지에 대규모 농어업회사 등이 입주하는 농산업 시범단지 1,513ha를 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31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 명부를 작성해 발표했다.이번에 작성된 예정자는 지난 18일 현재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등록된 325명의 심판변론인들 중에서 국선 심판 변론인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76명 전원을 선정했다. 이들 국선 심판변론인은 그동안 빈곤 등으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어촌마을 시범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첫 삽을 든 전남 진도군 고군면 소재 ‘벽파리 다목적 복지회관’ 준공식을 지난 3일 가졌다고 밝혔다.‘어촌마을 시범모델 개발사업’은 주민복지형, 어촌명소화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어촌마을의 복지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자연환경, 어촌경관을 활용한 명소화 마을을 개발하는데
가로림조력 서산·태안 보상대책위원회는 31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조력발전소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특히 “가로림조력 건설과 관련 일부 환경단체 및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인사들이 순박한 어업인들을 선동해 그들의 목소리가 지역어업인 전체의 목소리인냥 호도되고 있다”며 “더이상 지역주민들간에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또
국립수산과학원은 18일 고래연구소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 기무라 준페이 교수의 집도하에 수의학, 수산학, 동물원 및 수족관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연근해에 서식하는 ‘소형고래 상괭이 해부학 공개 강의’를 개최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은 19일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99명을 대학 홈페이지(www.af.ac.kr)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를 통해 발표했다.특히, 이번 정시모집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능성적을 반영하고 신입생 정원의 7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 등 달라진 신입생 선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쟁률(3.29대1) 보다 큰 폭 상승했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원장 추교필)은 지난 18일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조주영)과 해양사고의 보다 명확한 원인규명과 예방을 위해 해양분야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서에는 양 기관 간 해양사고 동향분석 및 해상기상 예보·통계자료 공유, 해상·기상전문가의 적극적인 활용,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사는 ‘기관장 노력과 제도개선,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부서장 등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와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 청렴리더십 확립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근에는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창구 외부 개설,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은 지난 13일 중국 쌍타망어선 6척을 포함해 올 들어 총 32척의 불법 중국어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나포실적은 전년 대비 20%, 2010년 대비 55% 수준이다.지난 13일 나포한 6척은 우리나라 EEZ에 입어 허가를 받고 조업하면서 조업일지 부실기재와 선박서류 미비치 등 허가등의 제한 또는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FTA에 대응한 농업 SOC와 저수지 둑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등 농업분야 4대강사업의 마무리 등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른 농어촌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집행한 4조 8,312억보다 1201억 증가했지만 4대강 관련 사업예산이 대폭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9.8% 늘어난 규모이다. 농어촌공사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수협중앙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을 방문, 현재 일본EEZ(배타적 경제수역)와 제주 연근해에 출어해 있는 전 어선에 2012년 새해 들어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격려 교신을 했다.이날 교신을 통해 우 지사는 어업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함께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어업인들이 조업 활동에
㈔제주특별자치도 근해연승어업인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성산포근해연승협회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류보조금을 현실에 맞게 지급하고 미끼용 꽁치 관세를 철폐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어획량 감소와 유가 상승 상황에서 면세유류 가격이 인상돼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어민들에게 지원해주던 유류보조금을 제주도가 지원규모를 줄이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체계적이고 종합적 관리를 위해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 출범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4년간 허베이 스피리트호 방제작업의 성공적 마무리, 주요항만 수질개선,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증진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
충남도는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분야 65개 사업에 81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우량제품 공급을 위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설치에 55억원을 투입한다.보령ㆍ아산ㆍ서천ㆍ홍성ㆍ당진 등 도내 5곳에 설치되는 이 시설은 원료ㆍ제품 보관시설, 수산물 처리장, 소포장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수산물 직판장, 전
법을 무시하고 불법조업을 자행하던 변형 기선권현망이 사라진다.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는 여수시에서 관련법과 정부의 단속을 무시하고 저인망식 불법조업을 통한 수산자원 남획과 연안어업인과 분쟁을 일삼아 어업질서를 깨뜨려온 여수선적 기선권현망 D선단 2통의 어업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D선단의 어업허가 취소는 지난 13일 당사자들에게 통보하고 16일부로 효력
국립수산과학원은 물고기의 난·자치어(卵·子稚魚) 분류 책자를 만들어 e―book 형태로 홈페이지(www.nfrdi.re.kr)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우리나라 연근해에 서식하는 어류 18목 59과 118종의 난·자치어 정보를 수록하고, 각 종(種)의 분류 특징과 현미경 사진을 수록해 일반인도 쉽게 분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또한, 각각의
수산자원사업단 양금철 남해지사장이 강진군 하저, 백사, 수동, 구곡, 신기, 벌정, 송정, 사초 등 8개 어촌계장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남해지사는 지난해부터 5년간 1개소당 50억원을 투자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강진, 진도, 신안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군에 1년에 10억씩 지원했으며, 2011년도에는 어업인 여론 수렴을 위해 현장답사, 관련 어촌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지소장 양광희)는 2월 29일까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및 귀어·귀촌 사업자를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061-353-5581)로 문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상임이사)에 이완섭(57세) 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이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자로 취임했다. 임용기간은 3년.이 본부장은 1979년 6월 해양경찰대 해양오염관리실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일선 해양경찰서 해양오염관리과장, 해양경찰청 방제과장, 분석과장, 감시과장, 방제기획과장을 거쳐 20
담보력이 약한 농림수산업자의 신용보증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은 농어업인의 실익증진과 보증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액보증 대상금액을 현행 동일인당 보증잔액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액보증 대상금액 확대 조치는 올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농어업인의 소액 농어업자금 대출금액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