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에 양은(59·왼쪽) 전 농지은행처장, 이봉훈(58·오른쪽) 전 농림수산식품연수원장을 8월 1일자로 선임됐다.양 이사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1년 공사에 입사해 인사복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농지은행처장 등을 역임했다.이 이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농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6~10일 2회에 2박 3일 일정으로 전국 15개 농·산·어촌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541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2012 청소년 여름바다체험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문화 체험캠프는 농촌, 산촌과 어촌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미래 해양강국의 주역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지난 1일 어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부설기구로 ‘우리바다우리어업 창의연구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우리바다우리어업 창의연구소’(Creativity Center on Oceans & Fisheries)는 농림수산식품부의 2012년 창의·실용 과제로 선정된 후 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창의연구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2년도 청렴교육 추진과 관련해 공단 전 임직원이 일정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는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다.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Ⅰ등급 기관’인 공단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제고하고 부패에 대한 경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 제
경남 고성군 당항만 환경보존대책위원회(대표 진정임)는 25일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인 마암면 전포마을 토취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관행어업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주민 100여 명은 ‘환경오염 자행하는 금강기업 물러가라’, ‘생존권 박탈한 금강은 책임져야 한다’는 플래카드를 걸고 장기 집회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8월 20일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지사장 조강현)는 충남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군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지난 5월 주꾸미 자원조성을 위해 인공 산란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인공산란장은 주꾸미가 산란을 하기 위해 흔히 이용하는 크기가 큰 소라(피뿔고둥)의 껍질을 로프에 연결해 일정 수심(5~15m)에 따라 3개 단지, 총 20만개를 지난 5월에 2회에 걸쳐 조
지난 2009년까지 많은 피해를 주고 최근 3년간 소강상태이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이달부터 전국 연안에서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예상돼, 수산업 및 해수욕장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Nemopilema nomurai)는 동중국해에서 발생해 최대 갓
전북도는 어장관리선을 포함한 모든 어선은 올 연말까지 어선표지판을 새로운 표지판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 어선표지판은 기존 지역 약호가 사라져 타 지역 전출입시에도 어선표지판 교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표지판을 교체하지 않으면 수산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지 없이 빛을 내는 ‘오징어 채낚기용 발광(發光) 낚시’ 제조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기존 오징어 채낚기어업 집어등의 경우, 불빛 전달이 어려운 물 속 깊은 곳에 오징어가 있거나 오징어 무리가 적을 경우, 어획이 부진했는데 수산과학원이 오징어 어획량 증대를 위한 이 기술은 개발한 발광추 1~2개를 낚싯줄 중간에 연결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11일 남해안 수산과학위원회를 개최해 ‘낙지’와 ‘개조개’ 자원회복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새만금방조제의 관문인 1호방조제 시점부(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위치한 새만금 종합홍보관에서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종합홍보관 준공 및 개관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개방했다.이날 개관한 종합홍보관은 대지면적 13,784㎡에 지하1층
농수산식품연수원 수산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성래)는 어린이들이 바다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산해양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2010년부터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농산어촌 어린이 여름바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에는 충북 단양, 전북 임실, 경북 상주, 경남 산청의 4개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225명을 초청해 23~28일(1기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2012 동아시아 해양회의’에 참석한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아시아 각국 대표단 20여명이 지난 12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을 방문했다.태국의 환경민감지도(ESI)에 관한 특별워크숍에 참석한 20여명의 동아시아 각 국 대표단은 기름유출 대응과 방제와 관련된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의 현대화된 시설 및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3일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이어주다’라는 주제로 이뤄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방조제 명소화 사업은 새만금 5대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33.9km)를 해양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 10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경남 통영)는 올 2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대구 자원회복 조사를 통해 진해만에서 태어난 어린 대구의 생활사와 서식 밀도를 밝혀냈다.이번 조사는 진해만에서 산란해 태어난 어린 대구의 초기 생활사를 밝혀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산란후 부화된 어린 대구(仔魚, 체장 1~1.2cm)가 진해만 내에서 생활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시험연구’ 사업이 16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발표한 2012년도 정부연구개발(R&D)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성과평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주관으로 정부연구개발사업 중 부처 협의를 통해 13개 부처 54개 사업(2011년 예산 2조 1,738억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결과 중 상위 ‘우수등급’은 수산시험연구(농
통영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별·업종별 수협조합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FDA의 지정해역 점검관련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FDA점검단 8명이 통영시를 방문해 지정해역(제1·2호)을 점검한 결과 노로바이러스(NV) 검출에 따른 한국산 패류의 미국 내 수입중단 및 리콜 조치와 육·해상 오염원
선망어선의 어획물을 받지 말라는 어업인들의 요구에 경매사들이 반발하면서 지난 17일 제주시수협의 새벽 수산물 경매가 전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수산물 경매 중단사태는 다른 지역에서 제주 바다로 원정조업을 온 선망어선이 경매에 참가하면서 제주 어업인들이 이에 반발했고 이에 경매사들이 경매 중단을 결정했다.어업인들은 다른 지역에서 온 선망어선들이 그물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 황미숙 박사가 미국조류학회(PSA. 藻類學會)로부터 김파래목(目) 분류체계 재정립을 인정받아 프로바졸리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황 박사는 1994년 ‘한국산 홍조류 김속(genus)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수과원에서 김의 계통분류 및 신품종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과거 90년간 해양관측자료가 복원돼 기후 변화 분석 및 예측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그동안 고문서로 남아 있던 1923년~현재까지 해양관측 자료를 복원해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했다.수산과학원은 최근 국내 유일 해양자료 운영기관인 ‘한국해양자료센터(KODC)’ 서고에 보관 중이던 1920년대부터 1960년대 이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