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수출 수요 증가세 예상 6월 출하량은 2,926톤으로 전월보다 15.3% 감소했으나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우려한 생산자들의 출하가 지속돼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4.2% 많았다. 한편 6월까지의 누적 출하량은 작년보다 8.1% 적은 1만 9,222톤이었다. 출하량은 모든 지역에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양성물량은 봄철 입식이 마무리되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하절기 잉어과 어류의 잉어허피스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내수면 양식장 잉어류(붕어, 잉어 등)에 감염이 우려되는 잉어허피스바이러스는 수온 16~25℃에서 주로 발생하며 인체에 무해하지만 잉어류가 감염될 경우 아가미와 지느러미 및 몸 표면에 출혈이 생기고 안구가 함몰되는 등
양식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사료에 따른 조피볼락 육질평가회에서 생사료와 배합사료 중 배합사료를 먹고 자란 조피볼락의 육질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사료연구센터는 해상가두리에서 치어부터 성어까지 약 2년간 사료를 달리해 사육한 조피볼락 육질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이번 육질평가회는 양식 전문가 25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수산동물질병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기르는어업육성법’ 및 ‘수산물품질관리법’등에 분산돼 있는 유사법률을 ‘수산동물질병관리법’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돼 외래수산생물전염병 국내유입 차단과 체계적인 국내방역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앞으로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기르는어업육성법’(수
구수한 옛 추어탕 맛을 내는 미꾸리의 대량양식을 위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길이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벼 묘 이양 후 열흘된 시험포 내 농지(1,000㎡)에 자체 생산한 미꾸리 종묘 3만 마리를 6월 24일 방양(방사)해 친환경적인 논생태 양식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논 생태양식은 농지에 벼와 미꾸라지와 같은 수산생물을 함께 키우는 방식이
지난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국제수요가 늘면서 수산물 양식이 수출효자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제1의 수산도인 전남도는 양식 가능한 어·패류의 종류를 늘리고 양식면적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 대책 마련에 나섰다.전남도는 28일 여수∼고흥, 완도, 진도∼신안 등 3개 해역에 수출용 수산물 양식을 위한 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제주시 추자도에서 참다랑어를 양식할 수 있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추자면 대서리 후포지선 내만에서 추자도수협이 가두리 방식으로 참다랑어를 양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추자도수협은 이에 따라 개발이 허가된 5㏊ 내만에 지름 20m 규모의 원형 가두리 30여개에 참다랑어 치어를 잡아넣어 3년 만에 40∼50㎏까지 자라도록 양식할 계획이다. 추자도는 여름철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갯벌감소, 훼손,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급감하고 있는 갯벌자원을 회복하고 복원하는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2010년도 부터 짱뚱어 양식기술개발에 착수해 첫해에 국내 최초로 인공종묘 10만마리를 부화하는데 성공하고 이어 올해에도 20~25만마리를 대량 부화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를 담당한 장흥지소(소장 권승배)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강문수 원장)은 올해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단계 시설사업으로 홍해삼 대량종묘 생산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분자기 대량종묘생산을 위한 수산종묘연구센터 1단계 시설을 완공했다. 2단계 시설사업은 먹이생물배양동 1448㎡, 대량종묘생산시설 1204㎡ 및 조기 성 성숙시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은 서해 특산품종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위해 2008년부터 지지 부진하던 참조기 인공종묘 대량 생산에 목표를 두고 연구에 박차를 가해 2009년 산업적 가치가 있는 30만마리를 생산한데 이어 금년 6월 말 현재 우량 참조기 치어 28만 마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해 관리하고 있으며 양식 어업인에게도 분양을 시작해 민간양식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는 2005년 이후 인공종묘생산 및 양성기술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창업 성공사례를 엮은 을 발간했다. 이번 성공사례집에는 양식창업에 성공한 어업인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어류, 패류, 갑각류, 내수면 어류 및 해조류 등 양식품종별 사례들이 담겨 있으며 특히 젊은 예비 양식창업자들의 비율이 점차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은 최근 해수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도내 육상양식장에 살파류(부유성 멍게류)가 대량 유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식장 예찰 강화해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최근 현장이동진료 및 공수산질병관리사 합동 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는 대량 유입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해의 경우 5월 11일 성산지역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은 최근 양식넙치 질병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종합적인 질병관리 프로그램 개발 로드맵을 작성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이의 일환으로 연구원과 녹십자수의약품㈜에서 공동 개발해 이미특허 출원돼 있는 세균 5종 혼합백신을 올해 내에 국가검정을 신청하고 내년도에 양식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지난 5월부터 여수지역 주채묘산지인 광양만 북서부 초남·황방지선에 대한 해양환경 및 굴 유생출현량 조사·분석결과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23일께부터 굴 1차 채묘적기로 예측된다”고 밝혔다.전남 여수해역의 굴 양식은 938㏊의 어장면적에 1만1000여 대가 시설돼 매년 4만5000t이 생산되면서 년간 400억원 이상의
전복 가두리양식장에서 배출되는 유기물을 활용한 해삼양식이 성공돼 어장정화와 생산성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3~25일 충남 태안군 파도리에서 자연친화적으로 키운 유기양식 해삼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해삼은 생태친화형 양식기술인 다영양입체양식(IMTA) 방법에 의한 것으로, 1년 전 전복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강문수 원장)은 최근 자연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제주특산패류인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대량 종묘생산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오분자기는 제주지역에 출현하고 있는 특산품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만 자원량이 최근 몇년 새 급감해 10년 전 약 35t 가량이 생산된데 비해 현재는 약 14t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아쿠아리움 인기 품종인 해포리고기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해 도내 어업인의 해수관상어 양식길이 열렸다. 전남도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열대 및 아열대에서 분포하는 해수관상어인 해포리고기를 인공종묘 생산하는데 성공, 도내 어업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내외 수출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품종으로 육성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고부가가치 수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삼 양식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수산연구소에 따르면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일대에 2㏊ 규모의 해삼 양식장을 조성한 뒤 이날 1차로 5∼20g짜리 종묘 1만마리를 입식하고 시험양식에 들어갔다. 수산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20만마리의 종묘를 추가 입식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식된 종묘는 18개월 뒤 시판이 가능한
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거제시)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거제시 양식수산물 생산 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영 의원은 “거제시 양식수산업의 발전과 해외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정책토론회 개최에 앞서, 윤영 의원은 “과거 우리
그동안 전량 자연산에만 의존해온 고급패류인 새조개의 인공종묘생산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 의해 성공해 새조개 완전양식을 통한 산업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여수지소에 따르면 9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5,000톤 이상 생산됐으나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해 자원량이 2,000톤 이하로 급감하고 있는 새조개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