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해역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된 김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 1호로 등록됐다. 진도군은 "최근 국립 수산물품질검사원의 현지 조사와 염산 사용 여부, 김 엽체 추출·분석 등 엄정한 검사 절차를 거쳐 고군면 벽파리 연동 어촌계에서 생산된 김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국립 수산물품질검사원이 품질을 인정하고 소비
사조그룹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3기 사조그룹 주부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26~45세 적극적이고 성실한 주부로 식품에 관심이 많고 제품에 대한 직관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전업주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사조그룹 홈페이지(www.sajohp.com/www.sajodr.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노량진수산㈜는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호근 전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회복과장을 상임감사로 선임했다. 지난 2월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 신임 박호근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수산물유통의 산 현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 접목시켜 시장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현대화 등 각종 현안 추진시 정부와 수협중앙회, 시장내 다양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은 지난 5일 오후 회의실에서 수산물의 수출진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워크숍 개최에 앞서 수산물 수출 상품에 대한 포장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산디자인센터와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진흥 워크숍은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한 경기침체로 인한 세계적 수출 여건 악화로 금년도 수출이 전년도보다 부진할 전망이라는 경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주말 수산물장터를 열어 손님 끌어 모으기에 나선다. 도매시장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매장동에서 주말 수산물장터를 열기로 했다. 주말장터에서는 고등어와 갈치, 조기 등 대중적인 생선들을 시중가 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물놀이와 정겨운 엿장수 공연이 흥을 돋우고 싱싱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임대료 및 관리비를 성실히 납부한 유통인 40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한 해 동안 임대료와 관리비를 꼬박꼬박 납부한 유통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국립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는 2월 수산물로 바다의 칼슘제인 '톳'을 추천했다. 사슴의 꼬리를 닮았다하여 녹미채(鹿尾菜)라고 불리는 톳은 예부터 일본인에겐 우리의 김치만큼이나 매우 친숙한 식품이며, 톳의 날(9월 15일) 을 정해 톳의 복용을 권장할 정도로 사랑받는 식품이다. 따라서 국내 생산량의 약 90%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어 외화벌이의 효자품종 중의
지난해 원양어류 생산실적은 66만6천1백92톤으로 저년 대비 7%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원양참치연승이 3만7천9백32톤으로 17%, 원양참치선망이 24만9천1백37톤으로 2%, 해외트롤은 20만8천4백47톤으로 16%, 원양오징어는 10만9천1백86톤으로 8%, 원양저연승은 6천21톤으로 6%가 각각 줄었다. 반면 북양트롤은 2만2천2백14톤으로 3
앞으로는 위해식품의 상호와 제품 이름 등이 모두 소비자에게 공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위해식품에 대한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식품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위해식품 정보는 원칙적으로 모두 공개된다. 공개되는 정보에는 상호와 제품명, 생산지 등 소비자가 해당 식
전남 영광군은 "최근 일부 업체의 중국산 굴비 국산 둔갑에 따른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산 조기를 사용하면서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적발된 업소는 영광굴비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영광굴비의 규모화. 차별화된 명품굴비 육성 전략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영광굴비의 이미지 제고 전략
설 대목을 맞은 요즘 명성을 날리던 전남 영광굴비가 '짝퉁굴비'로 된서리를 맞은 반면 전국 최초로 '무산(無酸)김'을 선언한 전남 장흥군에서는 김이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전남 영광군과 장흥군 어민들에 따르면 장흥군 회진면과 대덕읍 일대 청정김 생산어가들은 표정관리 중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군 전체 김 생산어가들이 염산을 쓰지 않기로 결의한 뒤 주가가 치솟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 및 공급체계의 정보화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식재료 시장조사 가격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다양한 결과물 출력 및 검색 활용이 가능한 AFFiS 부산급
참치가 건강을 우선시 하는 웰빙 열풍으로 재조명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도시락 반찬과 여행 필수품으로 빠지지 않는 참치가 고단백질 저지방 수산물이라는 점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참치캔은 '편의식품'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했는데 이는 그저 '통조림' 식품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참치가 갖고 있는 영양성분을 앞세워
전남도가 수산업의 규모·기업화 및 가공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1561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수산물 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수산물 가공산업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기반시설의 규모·기업화를 위해 94개소에 1075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무산 김을 생산하는 장흥군의 친환경 김주식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드림(대표 김남영)은 자사 고품질 친환경 쇼핑몰 네츄라(naturae.hanafos.com)에 수산물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츄라에는 친환경 농산물, 1등급 이상 한우 등 축산물, 건강식품에 이어 옥돔, 갈치, 굴비, 고등어 등 제주도에서 갓 올라온 싱싱한 수산물들이 추가돼 고
안동간고등어가 안동간고등어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안동에서 간고등어를 생산하는 17개 제조업체들이 힘을 뭉쳐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간고등어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안동간고등어협회 오상일 회장(㈜안동얼간재비의 회장)은 "수입 생선이 물밀릴 듯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생선 요리가 외면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안
전남도는 "비교우위 자원인 수산물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1561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수산물 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공산업의 규모화·기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해조류의 경우 전국 생산량 81만1000t의 85%가 넘는 69만t을
전남에서 생산되는 파래김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담배 니코틴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해양바이오연구원이 최근 김과 파래의 성분을 연구분석한 결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각기 독특한 성분으로 다양한 효능이 확인됐다. 김의 경우 콜레스트롤 저하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A가 풍부해 눈과
전국에 강추위가 몰려온 지난 11일 부산 기장군 한 어촌마을 오징어 덕장에서 어업인들이 건조대의 오징어를 손질하고 있다.
북한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1.10)는 '수산물손질에서 알아야 할 점'이라는 제목으로 민물고기, 조개, 냉동 물고기 등의 조리시 알아두면 편리한 점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금물에 손을 한참 담갔다가 물고기를 만지면 미끈거리지 않는다. ▷민물고기는 진한 소금물에 한 번 씻어서 요리를 하거나 술에 담가놓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