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그룹웨어 시스템 내 ‘IT HELP-DESK(IT공용게시판)’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직원들이 제안한 개선의견을 취합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진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IT 베스트 유저(BEST USER)’상을 수여했다.지난 상반기 접수된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는 약 200여건으로 이 중, ‘대출 만기 고객에 대한 금리변동 내역 안내’를 제안한 정원석 행원(수유동지점)과 ‘디지털문서관리 시스템 스캔절차 간소화 ’를 제안한 김희선 직원(근해안강망수협 일신지점)이 은행장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지난달 말 종료된 양식보험 가입 신청을 대중성 어종인 우럭(조피볼락)과 돔류에 한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받았다.이번 가입기간 연장은 올해 이른 무더위와 함께 해수면 온도가 매우 강하게 올라가는 이른바 슈퍼 엘리뇨 발생으로 고수온·적조·태풍 등 자연재해 가능성이 높게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시수협(조합장 김경필)은 지난 4일 조합원 및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외과 및 화상치료 전문 병원인 제주푸른병원(병원장 김광한)과 진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삶과 의료 혜택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은 11일 강화군 동검도 인근해안에서 인천해양경찰서 대명파출소, 김포시청, 김포어촌계와 공동으로 해안환경 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을 펼쳐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섬내 침적 쓰레기 200여 포대를 수거했다.한편 경인북부수협은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약 15만 마리를 지원받아 7월 3일 강화군 주문도해역 분지골 어장에 방류했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수협중앙회 지원을 받아 2023년 7월 12일에 신안해양과고등학교 학생 13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650만원의 수산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산경제연구원(원장 엄기두)은 산지위판장과 도매시장의 수산물 거래량을 늘리고 수산물 식품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지위판장과 도매시장의 온라인 경매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수경원은 박준모 박사가 책임을 맡은 ‘수협 위·공판장 온라인경매 시스템 도입 방안’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2021년 말 기준 수협은 공판장 8곳, 산지위판장 213곳을 운영 중인데 이중 온라인 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없다.산지위판장과 공판장의 2018년과 2022년 거래실적을 살펴보면 산지위판장은 160.9만톤에서 14
수협중앙회는 모든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청정 양식수산물 공급 실천 대국민 약속’을 선포하며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약속했다.수협은 5∼6 양일간 제주어류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양식수협 조합장 협의회를 열고 우리나라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청정 양식수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양식수협 협의회 조합장, 수협중앙회 교육지원 부대표,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간 업무협력과 국내 양식업 발전 및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양식수협 협의회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KAC)‧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바이오 인증 공항연계 서비스’ 시행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간신숙 수협은행장과 문진호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 윤형중 KAC 사장,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협은행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통장이나 카드가 없어도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입출금 등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수협은행과 수협회원조합 영업점에서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공항 연계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우수 식품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해 3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우수 식품 해외시장 개척단’은 경상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및 굴수하식수협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경상남도의 우수 수산식품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개하고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개척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입, 유통공사, 고급호텔 및 레스토랑,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남의 주력 수출 품목인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을 주고받는 ‘CEO와의 대화-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부서장, 자발적으로 참가를 신청한 주니어 행원 30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 중 하나로 생각하는 강신숙 은행장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했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주제로 약 90여분간 행원들과 질의응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2023 베트남 수산식품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수협중앙회 호치민 무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사이공 호텔에서 한국 수산식품 기업 15개사와 바이어 4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호치민, 하노이 지역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상담회에서는 한국의 대표 수출 효자품목인 김, 전복, 어묵 등을 활용한 스낵, 전복캔, 밀키트 제품 등 다양한 수산식품들을 선보였으며 상담회 중간에 해당 제품들을 활용한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강 행장은 지난달 29일,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전주지점을 방문한 강 행장은 “지난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처음 발령받은 영업점이 바로 이 곳 전주지점”이라며 44년 전 신입행원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전주지점 직원들은 하반기 목표 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
대형선망어선 100여척이 2개월간의 휴어기를 마치고 지난 6일 첫 출어를 하면서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홍보를 위해 전 선박에 현수막을 게재해 출어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도한 불안감과 근거없는 정보로 인해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정부의 수산업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우리나라 수산물의 신뢰성과 안전성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천금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은 “근거 없는 허위, 과장된 괴담에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 및 시장 상인들의 생계는 위
수협재단은 지난 4일 우성건영(주)(회장 오병환)에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우성건영은 2013년 1억 원을 시작으로 2015년 1억 5천만 원, 2016년 1억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해 누적 기부금이 5억 5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재단 설립 이래 단일 기업 최고 기부액에 해당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지원, 지역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수협중앙회는 어린이들에게 어촌사랑과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2023년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시행되는 ‘2023년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신청자 중 1,2,3차 캠프 각각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1차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전북 고창 동호 어촌계에서 진행하며, 2차 캠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 수산 어촌계, 3차 캠프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주전 어촌계에서 진
Sh수협은행 윤민석 팀장(ESG경영팀)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리나블루키친에서 열린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박펀드 도입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사 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6월 29일 수협 조합의 해산 사유 중 조합원 최소 인원 요건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수산업협동조합법’(수협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수협법은 수협조합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 인원 요건을 두어 지구별 조합의 조합원 수가 100인 미만인 경우 조합의 해산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수협은 자주적인 협동조합 조직을 바탕으로 어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이라는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자원 및 어획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어촌의 고령화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 최초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에 선출됐다.지난 28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 총회에서 노 회장은 ICA 수산분과위원장 자격으로 ICA 이사에 새롭게 선출됐다.이날 총회에서 ICA 내 8개 분과 중 수산분과위원장을 비롯한 4개 분과위원장을 새롭게 ICA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관이 개정·의결되면서 노 회장이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노 회장은 앞으로 4년간 ICA 이사 임기를 수행하며, 역대 수협회장으로서는 최초로 ICA 이사로 선출되어 향후 ICA 내에서 수협의 발언권 강화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