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10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0)’에서 107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 결과, 작년보다 12% 증가한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김치는 바이어들의 큰 관심 속에 1,230만 달러 이상의 높은 상담실적을
지난해 제주시 관내 수산물가공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수산가공업 생산고와 매출고를 조사한 결과, 8213톤·855억9700만원으로 2008년도 7401톤·447억원 보다 수량은 10.9%, 금액은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산물가공업에 대한
갈치는 경골어류 갈치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이다. 갈치를 칼치라고도 하는데 ‘역어유해’라는 문헌에는 갈치를 ‘군대어’라 하고 한글로는 ‘갈티’라고 한다고 했다. 또한 ‘자산어보’에서도 갈치를 군대어라 하고 있으며 속명을 ‘갈치어’ 또는 칼치, 도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명칭은 갈치의 생김새에서 유래한다. 갈치는 몸이 홀쭉하게 길고 얄팍한 띠 모양으로 칼과 비
웰빙 시대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업ㆍ어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어촌의 후계인력인 수산업경영인들이 생산한 안전한 수산물 시식 및 홍보의 일환으로 ‘水산물 좋아海! 건강海! 행복海!’ 행사가 지난 20~21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농림수산식품부·한국마사회
경북 북부지역에 산채(山菜) 식품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영양을 중심으로 영주·봉화·청송 등 북부권역에 총 5000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권 산채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들 지역에 국가산채식품진흥원을 비롯해 산채음식체험센터, 공동 집배송기지, 가공단지, 홍보관, 산채식품기술교육원 등 시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각 가문에 숨어있는 전통수산식품의 일종인 어딤채를 발굴해 레시피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표준화하고 영양성분과 수산물의 건강정보가 포함된 ‘어딤채보감’을 발간했다.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수산식품과 식문화를 발굴해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어딤채의 발굴 및 표준화 사업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제주에 수산가공종합연구센터를 만드는 것은 굉장히 그럴듯한 아이디어”라며 지원할 뜻을 밝혔다. 장 장관은 지난 12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가진 지역 식품중소기업인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청룡수산 김수현 고문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 익산에 대규모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지
강원도 양양군에 동해안 최대 규모의 연어 가공공장이 들어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수산물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양양셀몬푸드(대표 박정란)는 총 30억원을 들여 수산물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공장, 원료·제품보관시설, 수산물처리장 등 최첨단의 전 과정 자동화 연어가공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멸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칼슘(Ca)이다. 멸치는 척추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나 멸치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소가 함유한다. 멸치-똥이다. 멸치는 가장 대중적인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이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수원 aT 유통교육원에서 ‘2010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교육생 8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유통전문가, 외식산업글로벌리더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04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이론 위주가 아닌
전남도는 “올해 634억 원을 투입, 수산업 규모·기업화 및 가공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지역 수산물 생산량이 전국의 3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어촌의 노령화·부녀화 등으로 영세성을 면치 못해 단순 건조 후 다른 지역으로 낮은 가격에 유통됨으로써 고부가가치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가공공장의 원료와 제품 보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사장 전순은)는 10일 정보센터 회의실에서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eaT·소장 배영훈)와 “농어업경영체 정보화지원분야 및 농수산물 유통선진화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의 목적은 양 기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어업경영체 정보화지원분야 및 농수산물유통선진화분야의 정보교류, 시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수산식품의 수도권 집중 공략을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COEX에서 열리는 2010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도내에서 10개 업체가 참가해 제주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작년 제주특별자치도 관에는 8개 업체 10개부스가 설치, (사)제주옥돔가공협의회(대표 문영섭)에서 주관이
국내 새우젓 주 생산지인 신안군에서 어업인이 주축으로 구성된 새우젓주식회사 기공식이 열렸다.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지도읍 감정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및 지역 어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우젓 종합저온저장시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새우젓생산지의 명성 회복과 유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새우젓을 향토특산물로서 브랜드화시
전남 장흥군의 ‘무산김 주식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장흥의 명품 수산물을 유통하는 등 회사의 규모 확대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소개된 전남 장흥군의 ‘무산김 주식회사’는 전국 최초로 김 양식 어업인들이 직접 설립한 주식회사다. 이 회사는 수산업의 영세성을 탈피하고
동원F&B 식품전문쇼핑몰인 동원몰(www.dongwonmall.com)이 오는 7일 참치데이를 기념해 ‘참치데이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치데이 페스티벌’은 ‘신한카드 구매고객 행사’, ‘동원참치 캐릭터 공모전’, ‘참치 잡는 날 이벤트’, ‘참치 대박 쿠폰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카드 구매고객 행사’는 이번 행사 기간 동
농림수산식품부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영양교사와 엄마들을 위한 ‘우리 아이 영재로 키우는 요리책’ ‘수산물 영재밥상’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산물 똑똑밥상’에 이은 2탄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급식, 간식, 도시락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철 수산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학교 영양교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본에서 열린 ‘2010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0)’에 참가해 한국 농수산식품을 집중 홍보했다. 동경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국제식품박람회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60여개국 2,4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총 107개의 수출업체가 참가하며, 전
충남 서산시가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수산물요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수산물유통단지인 ‘해양수산복합단지’조성에 나섰다. 시는 2일 부석면 창리 295-1번지 일원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해역 해양수산복합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9749㎡에 건축면적 1322㎡규모로 조성되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황태의 원료가 되는 명태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0년간 명태 쿼터를 4만5,000톤으로 대폭 증대하는 등 황태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태평 장관은 지난 27일 이강열 (사)인제용대황태연합회장을 비롯한 가공업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또 러시아와 어획쿼터 확보를 토대로 명태산업을 생